아스날(248)
-
아스날, 스완지 2:0 완파...리버풀은 승격팀에 대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탈락하며 남은 시즌 오로지 빅4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입장인 아스날이 '난적' 스완지 시티를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아스날은 17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제압하고 리그 4위 첼시를 맹추격했다. 아스날은 이번 스완지전 승리로 승점 50점대 고지에 오르며 첼시를 승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올 시즌 아스날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스완지는 이날 경기에서 유효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하며 완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스완지는 웨스트 브롬위치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패배의 아품을 겪어야 했다.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
2013.03.17 -
아스날, 뮌헨 원정서 승리했으나 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다. 아스날은 14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뮌헨과 합계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8강은 뮌헨의 몫이었다. 원정골 우선 원칙 때문이다. 뮌헨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런던 원정에서 3:1로 승리한 바 있다. 잭 윌셔를 비롯해 루카스 포돌스키,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 등 다수의 주전이 결장한 가운데 아스날은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터진 올리비에르 지루의 선제골..
2013.03.14 -
토트넘, 라이벌 아스날 꺾고 리그 3위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방에서 지역 라이벌 아스날을 격파하고 다시 3위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빅4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토트넘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을 2:1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하루 만에 첼시에 빼앗긴 리그 3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리그 연승 기록도 4경기로 늘렸다. 반면, 아스날은 토트넘전 패배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4위 첼시와는 승점 5점 차다. 큰 격차는 아니지만, 빅4 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날은 토트넘과 첼시를 쫓기 바쁜 데 에버튼, 리버풀 등도 따돌려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남은 시즌 아스날의 분발이 요구된다. 이번 ..
2013.03.04 -
카소를라 "토트넘, 단순한 지역 라이벌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북런던 더비를 앞둔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28, 스페인]가 토트넘과의 경기가 단순한 지역 라이벌 매치를 넘어서 순위 경쟁에 매우 중요한 일전이라고 강조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은 리그 28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아스날은 사실상 올 시즌에도 무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기 때문에 남은 시즌 프리미어리그 빅4에 들어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리그 5위 아스날로선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다. 결코 물러설 수 없다. 이는 토트넘 역시 마찬가지다.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두 팀의 리그 순위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에 카소를라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를 통해 "우리는 이번 토트넘과의 라이벌전이 얼마나..
2013.03.01 -
월콧 "벵거 감독의 신뢰에 보답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변함없는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며 남은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아스날은 2005년 FA컵 우승 이후 지난 시즌까지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르 지루, 산티 카소를라 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 큰 기대를 걸었지만, 아스날의 우승 전망은 어둡다. 리그컵과 FA컵에서는 하위 리그 클럽에 잇따라 덜미를 잡히며 줄줄이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우승은 고사하고 4위 진입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챔피언스리그도 예외는 아니다. 간신히 조별 예선은 통과했지만, 16강에서 우승 후보 바이에른 뮌헨을 맞아 탈락 위기에 놓여 있다. 홈 1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한 것이다. 때문..
2013.02.27 -
벵거 감독 "좋은 선수만 있으면 당장 영입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비싼 선수를 영입하는 것보다 재능이 있고 정말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어린 선수를 데리고 와서 스타플레이어로 만드는 재주가 탁월한 명장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산티 카소를라, 루카스 포돌스키처럼 경험과 실력을 두루 겸비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러는 이유가 있다. 아스날은 매년 이적시장이 열릴 때마다 팀의 주축 선수를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고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미르 나스리, 로빈 반 페르시 등이 팀을 떠났다. 이에 팬들은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으며, 벵거 감독은 에이스 이적에 따른 전력..
2013.02.25 -
'카소를라 2골' 아스날, 빌라에 승리하며 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아스날이 안방에서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연패의 수렁에서 탈출에 성공, 빅4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2:0으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FA컵과 챔피언스리그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고, 4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 입단한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는 빌라를 상대로 멀티골을 작렬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겨울 이적생 나초 몬레알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아스날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아스날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선제..
201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