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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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비 "아스날, 챔스 출전권 충분히 획득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6, 프랑스]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스날은 올 시즌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8연속 무관 징크스에 시달리게 됐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아직 이뤄야 할 목표가 남았다. 바로 리그 4위 안에 들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는 것이다. 26라운드가 끝난 현재 순위는 5위다. 4위 토트넘과의 간격은 승점 4점 차다. 첼시와의 격차도 5점에 불과하다. 남은 시즌 저력을 발휘한다면 4위 진입도 불가능하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디아비는 구단 공식 미디어인 '아스날 플레이어'를 통해서 "빅4로 시즌을 마치기 위한 모든 것은 갖추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있다"며 "앞으로 계속 좋은 경기를 해서 만족스..
2013.02.23 -
첼시·아스날·맨시티, 올 여름 줄줄이 감독 교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의 감독 교체가 동시에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사령탑 교체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비롯해 유럽 챔피언인 첼시와 아스날이다. 특히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떠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내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감독이 팀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맨시티와 아스날도 배제할 수 없다. 먼저 첼시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물망에 오른 인물로는 현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말라가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 등이 있..
2013.02.23 -
월콧 "벵거 감독은 아스날에 이상적인 지도자"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거듭되는 부진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를 지지하며 무한한 신뢰를 나타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간판 공격수였던 로빈 반 페르시를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시켰다. 대신 독일 출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와 프랑스 리그 1 득점왕 올리비에르 지루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시즌 초반에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아스날은 시즌이 계속될 수록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시즌 성적이 이를 잘 대변하고 있다. 아스날은 7년간 이어오고 있는 무관 징크스를 깨기 위해서 컵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하위 리그 클럽에 잇따라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
2013.02.21 -
월콧 "뮌헨전 패배 잊고 리그에 집중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이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아스날은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만큼이나 리그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스날은 26라운드 현재 리그 5위에 머물고 있다. 4위 토트넘과는 승점 4점 차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뮌헨전 패배로 실망할 겨를이 없다. 월콧도 같은 생각..
2013.02.21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지금 최상의 상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을 완파한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67, 독일] 감독이 소속팀의 상승세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난적' 아스날을 3:1로 격파하고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은 2차전에서 두 골 차 패배를 당하더라도 8강행이 가능할 정도로 절대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전반 7분 토니 크루스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뮌헨은 전반 21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다. 이후 뮌헨은 후반 10분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한 골을 실점하며 쫓겼지만, 후반 32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13.02.20 -
벵거 감독 "불가능을 가능케 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의 수모를 당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8강 진출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포기는 하지 않았다. 아스날은 20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반에만 2골을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아스날은 후반 10분 루카스 포돌스키의 만회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마리오 만주키치에게 추가 실점해 그대로 무너졌다. 안방에서 뮌헨에 경기를 내준 아스날은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아스날은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원정 2차전에서 3골 차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올 시즌 철벽 수비를 자랑하고 있는 뮌헨을 상대로 3골을 넣기란 결코 쉽지 않..
2013.02.20 -
바이에른 뮌헨, 런던 원정서 아스날 3:1 격침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의 자존심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8강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스날을 3:1로 꺾고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다음달 홈에서 벌어질 2차전에서 0:2로 패하더라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반면, 홈에서 뮌헨에 무려 3골을 실점하며 패한 아스날은 3연속 16강 탈락의 위기에 직면했다. 아스날은 원정 2차전에서 3골 차로 승리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이며 이번 시즌에도 무관 징크스에서 벗어나질 못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뮌헨은 이른 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유..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