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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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버풀과 2:2 무승부...첼시도 레딩과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버풀을 상대로 맞아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31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2:2로 비겼다. 최근 컵대회를 포함 2연승을 내달리던 아스날은 이날 무승부로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지난 주말 FA컵 32강서 3부 올덤에 충격패를 당한 리버풀은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두 팀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전개됐다. 기선 제압은 원정팀 리버풀이 했다. 리버풀은 전반 5분에 터진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가기 시작했다. 수아레즈는 조단 헨더슨이 밀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아스날의 골..
2013.01.31 -
'임대 이적' 프림퐁 "풀럼, 냉정함 유지가 중요"
[팀캐스트=풋볼섹션] 엠마누엘 프림퐁[21, 가나]이 거듭되는 부진으로 위기에 놓인 풀럼에 대해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프림퐁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풀럼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챔피언십의 찰튼 애슬레틱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 아스날로 복귀 하자마자 다시 풀럼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다. 프림퐁을 임대 영입한 풀럼은 나쁘지 않은 시즌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15경기에서 고작 2승을 거두는 등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 그러면서 순위는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23경기를 치른 현재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인 18위 아스톤 빌라와의 격차는 승점 5점에 불과하다. 지금 상황으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이와 관련해 ..
2013.01.30 -
포돌스키 "아스날, 스스로를 믿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27, 독일]가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거둔 대승을 발판으로 삼아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경기에서 웨스트 햄을 5:1로 대파하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4위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여전히 6위에 머물고 있지만, 4위 토트넘과의 간격을 승점 4점으로 좁힌 상태다. 한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아스날의 새로운 '해결사' 포돌스키였다. 포돌스키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1골 3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스날 입단 후 최고의 활약이었다. 포돌스키는 경기가 끝난 뒤 "빅4에 진입할 수..
2013.01.25 -
'포돌스키 원맨쇼' 아스날, 웨스트 햄에 5: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1골 3도움을 기록한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의 맹활약에 힘입어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아스날은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웨스트 햄에 5: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연패에서 탈출했고, 토트넘과의 격차도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빅4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주말 경기에서 감기 증세로 결정했던 포돌스키는 웨스트 햄을 상대로 4개의 공격 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시작은 불안했다. 아스날은 전반 18분 웨스트 햄의 잭 콜린슨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아스날에도 해결사는 있었다. 포돌스키가 그 주인공이다. 포돌스키..
2013.01.24 -
벵거 감독 "빅4 진입 위해서는 승점 잃으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의 경기서 잇따라 패배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더 이상 승점을 잃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아스날은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빅4 진입도 더욱 어렵게 됐다. 아스날은 4위 토트넘과 승점 7점 차로 벌어진 상태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다른 팀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들쑬날쑥한 경기력 때문에 남은 시즌 전망이 어둡다. 따라서 4위 진입은 아스날에 있어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가 절실했던..
2013.01.21 -
첼시, 런던 더비서 아스날에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가 런던 라이벌 아스날을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첼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후안 마타의 선제골과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난적' 아스날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지난 주중에 벌어졌던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아쉬움을 만회하며 2경기 만에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첼시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6점 차로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아스날은 리그 3경기째 승리하지 못한 채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빅4 진입도 기약이 없다. 아스날은 첼시전 패배로 4위 토트넘과의 간..
2013.01.21 -
월콧, 아스날 잔류 선택...장기 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이 마침내 공격수 테오 월콧[23, 잉글랜드]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1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콧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계약 내용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은 채 그저 월콧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만을 밝혔다. 어찌 됐든 아스날은 월콧과의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핵심 선수를 잃을 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 아스날 팬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2006년 아스날에 입단한 월콧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지만, 그동안 재계약을 계속해서 미뤄왔다. 구단측에서 제시한 재계약 조건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스날은 주급 7만 5,000파운드[약 1억 2,750만 원]를 제시하며 지난해..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