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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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탈락' 솔다도 "스페인, 우승하길 바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명단에 들어가지 못한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27, 발렌시아]가 대표팀 탈락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유로 2012에 나설 23명의 대표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를 비롯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페르난도 토레스, 다비드 실바, 후안 마타 등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올 시즌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며 유로 2012 후보 명단에 포함되었던 공격수 솔다도는 바르셀로나의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에 밀리며 끝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이에 솔다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표팀 탈락의 아픔을 전했..
2012.05.28 -
'개최국' 폴란드, 유로 2012 최종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우크라이나와 함께 'UEFA 유로 2012'를 공동 개최하는 폴란드가 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폴란드 축구 대표팀의 수장 프란치세크 스무다 감독은 슬로바키아와의 친선 경기를 마치고 다음날인 27일[현지시간] 곧바로 유로 2012에 나설 23명의 대표 선수를 확정, 발표했다. 스무다 감독은 골문을 지킬 수문장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와 아인트호벤 소속의 프르제미슬라프 티톤 그리고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의 그레고스 산도미에르스키 골키퍼를 선발했고, 수비 진영에는 마르친 발실레프스키, 야쿱 바프지냐크, 우카스 피스첵 등의 주전급 선수와 20살의 신예 수비수 마르친 카민스키를 유로 2012 최종 명단에 포함시켰다.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다리우..
2012.05.28 -
'무적함대' 스페인, 유로 2012 명단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이 내달 개막하는 유로 2012 본선에 출전할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유로 2012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공개된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던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빌바오 선수가 새롭게 발탁되면서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선수들이 속출했다. 무려 9명의 선수가 유로 2012 본선 출전의 꿈을 접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나초 몬레알, 알바로 도밍게스, 브루노 소리아노, 하비 가르시아, 로베르토 솔다도 등을 제외했고,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유로 2012..
2012.05.28 -
'데뷔전 승리' 호지슨 감독 "꽤 훌륭한 출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로이 호지슨 감독이 노르웨이전 승리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뜻을 전하며 데뷔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호지슨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27일 새벽[한국시간] 노르웨이를 상대로 첫 A매치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0의 승리였다.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 존 테리, 애쉴리 콜 등 대표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상황에서도 전반 9분에 나온 애쉴리 영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노르웨이를 1:0으로 꺾었다. 영은 호지슨 감독 부임 후 첫 골을 넣는 주인공이 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호지슨 감독은 영국 방송사 'I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정에서 노르웨이를 이긴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
2012.05.27 -
아드리안 "데뷔전서 이런 활약할 줄 몰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매치 데뷔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아드리안[24]이 자신의 활약에 놀라움과 함께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로 2012 개막을 앞둔 스페인은 27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세르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 베스트 멤버가 모두 출전하지 않은 탓인지 기대한 만큼의 경기력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대표팀 신입생 아드리안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아드리안은 후반 교체로 출전해 후반 1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헤수스 나바스가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팽팽하던 0:0의 흐름을 깨뜨렸다. 아드리안의 A매채 데뷔골이었다. A매치 득점에 성공하며 기..
2012.05.27 -
'무적함대' 스페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서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FIFA 랭킹 1위'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로 2012 우승을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스페인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아드리안과 산티 카솔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A매치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로베르토 솔다도와 알바로 네그레도를 투톱으로 배치한 가운데 카솔라, 사비 알론소, 헤수스 나바스 등을 선발로 내세운 스페인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다소 지지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전반을 0:0으로 마친 스페인은 후반 초반 다비..
2012.05.27 -
'유로 2012' 죽음의 B조, 친선 경기 결과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본선 대회 개막을 앞두고 전력 점검에 나섰던 '죽음의 B조'에 편성된 네 팀 중 세 팀이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26일과 27일[한국시간] 나란히 A매치를 소화한 독일,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가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네 팀 중 승리를 거둔 팀이 하나도 없었다. 독일과 덴마크는 각각 스위스와 브라질에 무릎을 꿇었고, 불가리아와 맞붙은 네덜란드는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포르투갈은 마케도니아와 비겼다. 유로 2012 본선에서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할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친선 경기 결과였다. 먼저 '삼바축구'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치른 덴마크는 나름 선전을 펼쳤지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덴마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벌어진 브라질과..
201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