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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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FW 호날두 "뮌헨, 매우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강에서 만나는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어려운 상대라고 평가하며 경계심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준결승에 올랐다. 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포엘과의 8강 2차전에서 5:2의 대승을 거둔 레알은 1-2차전 합계 8:2로 승리하며 2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에 앞서 레알의 숙적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이탈리아의 AC 밀란을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때문에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세기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레알과 바르샤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2012.04.05 -
벤피카 단장 "첼시전 주심, 작정하고 카드 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의 루이 코스타 단장이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자신의 소속팀 선수들에게만 유독 많은 경고가 주어졌다며 주심의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홈 1차전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첼시에 0:1로 패했던 벤피카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이 마저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펴며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전반 21분 페널티킥으로 실점한 데 이어 전반 40분 수비수 막시 페레이라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의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럼에도 벤피카는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실점하며 1:..
2012.04.05 -
램파드 "바르샤에 아직 앙금 남았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준결승 상대 바르셀로나에 대해 아직 앙금이 남았다는 뜻을 전하며 설욕을 다짐했다. 첼시는 5일[한국시간]에 끝난 벤피카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1[합계 3:1]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3년 만에 다시 이룬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이다. 첼시는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격돌한다. 첼시와 바르샤는 지난 20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맞붙은 바 있다. 결과는 1:1 무승부였지만, 4강 2차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바르샤가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첼시를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당시 두 팀의 경기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
2012.04.05 -
첼시, 챔스 8강 1-2차전서 모두 승리하며 준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벤피카의 추격을 뿌리치고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4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첼시는 5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골과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라울 메이렐레스의 결승 추가골로 2:1의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벤피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른 것은 2008-09시즌 이후 3년 만이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페르난도 토레스와 살로몬 칼루, 후안 마타를 공격진에 배치한 첼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역전을 노리던 벤피카의 공세에 밀렸지만, 먼저 골을 ..
2012.04.05 -
레알, 2차전서 5:2 승...아포엘 꺾고 준결승에 안착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아포엘을 대파하고 가볍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 호세 카예혼, 앙헬 디 마리아의 연속골을 앞세워 5:2의 대승을 거두었다. 1차전에 3:0 승리에 이어 홈 2차전에서도 아포엘을 상대로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레알은 2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오르며 유럽 챔피언 등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레알은 원정 1차전 승리로 사실상 준결승 진출을 예고하며 여유가 있던 상황에서도 이날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마르셀로, 페페 등 베스트 멤버를 대거 선발 출전시켜 전반 초반부..
2012.04.05 -
[2012 ACL] 전북, 부리람 꺾고 기사회생...챔스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K리그 챔피언' 전북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연패 뒤 부비람을 꺾고 첫 승을 신고하며 기사회생했다. 전북은 4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3차전에서 이승현과 서상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기록하고도 여전히 H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조 1위 부리람을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며 남은 3경기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는 상황이다. 광저우 헝다와 가시와 레이솔에 잇따라 5실점하며 연이은 충격패를 당했던 전북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부리람전에서 독기를 뿜었다.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며..
2012.04.05 -
무리뉴 감독 "2차전에도 최강 전력으로 나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1차전 대승으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에도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포엘을 상대로 벌인 8강 1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면서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 아직 홈 2차전이 남았지만, 레알의 준결승 진출은 이미 기정사실화된지 오래다. 1차전을 통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공격보다는 수비 축구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진출한 아포엘이 스페인 원정에서 3골 이상을 넣기란 매우 어..
201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