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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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루 "첼시,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벤피카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끈 첼시의 공격수 살로몬 칼루[26, 코트디부아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 관심을 끈다. 첼시는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무관으로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위에 머물며 우승은커녕 빅4 진입도 힘든 상황이고, 칼링컵에서는 일찌감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도 고전하며 무관의 길로 접어드는 듯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와 FA컵에서 나름 선전을 펼치며 우승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FA컵에서는 이미 4강에 오르며 우승에 근접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가까스로 나폴리를 꺾었던 첼시..
2012.03.29 -
후안 마타 "벤피카전 원정골, 우리에게 큰 이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1차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현재 5위에 머물고 있는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의외로 선전하며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8일 새벽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벤피카에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30분에 터진 살로몬 칼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원정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첼시는 홈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한 첼시의 미드필더 마타는 팀 승리 후 언..
2012.03.28 -
레알 DF 라모스 "사힌, 아포엘전 활약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모처럼 선발 출전한 팀 둉료 누리 사힌에 대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사힌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6경기에 뛴 것이 전부다. 이적 초기에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것이 큰 원인이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서도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다시 독일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 와중에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 아포엘전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폰페라디나와의 국왕컵 경기 선발 출전 이후..
2012.03.28 -
밀란 FW 즐라탄 "바르샤 겁먹을 필요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팀 동료들을 독려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 1위를 달리고 있는 AC 밀란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홈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준결승 길목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를 만난 셈이다. 밀란은 조별 예선에서 바르샤와 대결을 펼쳐 1무 1패를 기록했었다. 특히 홈에서 패했던 경험이 있어 부담이 크다. 그러나 지난 시즌 바르샤에서 뛰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상대가 세계 최고지만, 위축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바르샤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것..
2012.03.28 -
바르샤 DF 피케 "즐라탄 충분히 막을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챔피언스리그 8강 상대인 AC 밀란의 간판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고 수준의 공격수라고 평하면서도 자신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챔피언스리그 사상 최초로 2연패 달성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8강에서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 격돌한다. 밀란과는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바르샤는 지난해 12월에 끝난 조별 예선에서 이미 밀란과 승부를 벌여 1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때문에 바르샤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으나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경기 전에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비수 피케 역시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특히 밀란의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를 극도로 경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2012.03.28 -
과르디올라 감독 "밀란과의 리턴 매치 기대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재회하는 AC 밀란과의 리턴 매치에 기대감을 보였다.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낯익은 상대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올 시즌 조별 예선에서 이미 격돌한 바 있는 이탈리아 명문 밀란과 8강에서 만난 것. 바르샤는 지난해 9월과 11월 H조 예선에서 밀란과 상대해 1승 1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특히 이번 8강 1차전이 열리는 밀란의 홈 경기장인 산 시로에서 마르크 반 봄멜의 자책골을 포함해 3:2로 승리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 행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열린 홈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그런 가운데 바르샤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
2012.03.28 -
'벤제마 2골' 레알, 8강 1차전서 아포엘 3: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 역사상 유례없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아포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한국시간] 네오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포엘을 상대로 후반전에만 3골을 집중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밝을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한 번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린 아포엘은 레알의 적수가 되지 않..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