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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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왼쪽 MF로 '웸블리 결승전' 선발 출전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이 2009년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발표된 선발 출전 명단 11인에 포함됐다. 이번 바르셀로나전 명단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맨유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와 최강 중앙 수비 듀요인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 불륜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맨유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선택을 받았고, 맨유 데뷔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인 멕시코 출신의 골잡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다. 반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출전 명단..
2011.05.29 -
'출격대기' 박지성, 퍼거슨 감독의 변칙 전술에 또 희생양?
[팀캐스트=풋볼섹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맞붙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불과 2시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박지성의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다. 박지성은 올 시즌 소속팀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이며 한국인 최다 공격 포인트[14개-8골 6도움] 기록을 새롭게 썼다. 그리고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르는 영광도 누렸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진출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언론과 축구팬들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지성은 결승전을 하루 앞둔 27일[현지 시간] 웸블리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푸는 정도의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2011.05.29 -
퍼거슨 감독, "모든 준비 끝났다...우린 지금 최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바르셀로나를 꺾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퍼거슨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린 지금 최고조에 올라 있다. 나는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있으며 그들 역시 자신감을 가지고 그라운드에 나서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일부 언론에서는 바르셀로나의 우위를 점치고 있지만, 그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과 같은 큰 무대에서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상한 언론들의 선택이 틀렸음을 증명하겠다는 당찬 각오도 드러냈다. 또한 "우리의 최대 무기는 선수들간의 단..
2011.05.28 -
퍼디난드, "루니 개인보다는 팀 전체의 힘이 필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중앙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머쥔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9일로 예정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퍼디난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함께 자리한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 한 후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인 웨인 루니에게 의존해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을 치르는 것은 금물이라고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루니를 팀에서 뺄 수 없다는 선수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결승에서 팀 전체의 힘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
2011.05.28 -
[챔피언스리그 FINAL] 바르셀로나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1차 예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바삐 달려온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도 이제 결승전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에는 2년 전 로마 결승전에서 격돌했던 바르셀로나[스페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진출한 상황이다.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재회하게 된 두 팀은 올 시즌 나란히 자국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국왕컵 타이틀을 내줬지만, 3년 연속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올라 스페인 최고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이번 시즌 더블을 노리고 있다..
2011.05.28 -
[챔피언스리그 FINAL] 바르샤, 감독 및 선수들의 말 말 말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강임을 과시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서 재회한다. 올 시즌 3회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르며 변함없는 막강 전력을 보여준 바르셀로나는 2년 전 챔피언스리그 결승서 맨유를 꺾었던 자신감으로 이번에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상대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특유의 여유 있는 모습으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린 팀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공격 축구로 맨유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
2011.05.28 -
[챔피언스리그 FINAL] 맨유, 감독 및 선수들의 말 말 말
[팀캐스트=풋볼섹션]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번 시즌 더블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3년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에 오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년 전 로마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좌절을 경험했던 맨유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런던[웸블리] 결승전에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개인 통산 12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일궈낸 퍼거슨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린 메시를 막는 해법을 찾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말고도 좋은 선수가 많이 있지만, 우리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며 승리를 ..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