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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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울버햄튼 2:1로 격파...리그 5경기 만에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의 첼시가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첼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울버햄튼과의 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프랭크 램파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리그 5경기 만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지난 주말 홈에서 아스톤 빌라에 1:3의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던 첼시로서는 울버햄튼전 승리가 절실했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더욱 값졌다. 첼시는 울버햄튼전 승리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리그 4위에 올랐다. 디디에 드록바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명단에서 제외시킨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프랭크 램파드를 선발 출전시키며 울버햄튼과 맞대결을 펼쳤다. 최근 계속되는 첼시의 무기력한 경..
2012.01.03 -
첼시, 홈에서 빌라에 1:3 충격패...토트넘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홈에서 천적 아스톤 빌라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사실상 리그 우승이 어려워졌다. 첼시는 1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 홈 경기장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전반 23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이후 내리 3골을 실점하며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순간이었다. 선두 추격에 바쁜 첼시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1점 차이를 유지해 사실상 리그 우승이 힘들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경기를 앞두고 있어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전반 23분 먼저 기선을 잡는 데 성공했다. 돌파를 시도하던 드록바가 상대 수비수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페..
2012.01.01 -
첼시, 또 무승부...18R에서 풀럼과 1:1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두 추격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이번엔 풀럼에 발목을 잡히며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먼저 선제골을 득점한 뒤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위건, 토트넘전에 이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모처럼 선발로 출전한 첼시는 전반 초반 공세를 펼친 원정팀 풀럼에 연이은 슈팅을 허용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를 조금씩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첼시는 전반 16분 토레스의 발리슛으로 풀럼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연속골의 주인공 다니엘 스터리지..
2011.12.27 -
첼시, 홈에서 풀럼·빌라 잡고 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풀럼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첼시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스탬포드 브릿지 홈 경기장에서 리그 13위의 풀럼과 리그 18라운드를 치른다. 그리고 31일에는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와 격돌한다. 앞서 벌어졌던 위건,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잇따라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무려 11점이 벌어진 상태다. 그 격차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풀럼전을 포함해 올해 마지막 홈 2연전의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의 승패에 따라 첼시가 올 시즌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벌이느냐 아니면 일찌감치 우승 꿈을 접느냐의 운명이 달렸다. ..
2011.12.26 -
토트넘, 첼시와 1:1 무승부...리그 3위 그대로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3위 토트넘이 4위 첼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23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전반 8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전반 23분 다니엘 스터리지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홈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그 3위 그대로 유지했다. 전반전에만 2명의 부상 선수가 발생한 첼시는 위건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시작 8분 만에 터진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먼저 경기를 리드했다. 아데바요르는 왼쪽 측면에서 가레스 베일이 올려준 땅볼 크..
2011.12.23 -
'위건전 무승부' 첼시, 토트넘 원정에서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위건전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리그 17라운드에서 3위 토트넘과 맞붙는다. 첼시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전 경기로 치러진 리그 16라운드에서 위건과 1:1로 비겼다.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대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것이다. 선두 추격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로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였다. 다행히 패배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그러나 패배만큼이나 아쉬움은 컸다. 앞서 열린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기회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첼시는 위건전 무승부로 리그 1-2위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
2011.12.21 -
첼시 FW 스터리지 "우승 경쟁 밀렸다고? 바보같은 생각"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위건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리그 우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믿음을 드러냈다. 첼시는 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 끝난 위건과의 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고, 승점 3점을 추가했어야 하는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그 결과로 첼시는 리그 3위에서 리그 4위로 떨어졌고,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는 9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위건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스터리지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