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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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MF 로메우 "토레스,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오리올 로메우가 같은 스페인 국적의 팀 동료 페르난도 토레스에 대해 팀 승리에 기여하는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토레스는 지난해 1월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런데 기대만큼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토레스의 활약은 말 그대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첼시 입단 후 리그에서 고작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첼시에서의 계속되는 부진으로 토레스가 친정팀 리버풀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고, 스페인 무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적설이 끊이질 않았다. 여기에 토레스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도 심심치 않게 들려왔..
2012.01.17 -
첼시, 볼튼 DF 케이힐 영입 확정...이적료는 700만 파운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수 보강이 절실했던 첼시가 마침내 볼튼의 중앙 수비수 게리 케이힐[26, 잉글랜드]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힐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케이힐과의 계약 조건에 대해선 공개를 꺼렸다. 계약 조건을 비롯해 이적료 등과 같은 자세한 이적 내용을 모두 밝히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첼시가 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케이힐을 영입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주급은 8만 파운드선으로 추정했다. 이적을 확정한 케이힐은 "첼시는 매우 거대한 클럽이고, 그들은 매 시즌 우승을 위해 경쟁한다. 이것은 나에게 큰 기회다.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첼시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이적은 나를 위해서라..
2012.01.17 -
램파드 "아직 리그 우승 포기 안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전에서 행운의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가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의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놓치며 무관을 시즌을 마감한 첼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의 주역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영입해 우승을 위한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첼시의 시즌 행보는 순탄치 않았다. 첼시는 승리할 수 있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일찌감치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아직 리그 21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를 승점 8점으로 좁혔다...
2012.01.15 -
첼시, 선더랜드에 승리...리버풀과 토트넘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감독 교체 이후 가파른 상승세에 있던 선더랜드를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선더랜드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는 데는 실패했다. 첼시는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 전반 13분에 터진 프랭크 램파드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살로몬 칼루와 디디에 드록바가 나란히 팀을 떠난 가운데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를 비롯해 프랭크 램파드, 후안 마타 등을 선발 기용하며 선더랜드전에 임했다. 경기는 홈팀 첼시의 일방적인 흐름이 지속됐다. 첼시는 전반 13분 만에 선더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레스의 멋진 발리슛이 크로스바에 맞고 나왔지만, 이것이 다시 골대 앞에 있던 ..
2012.01.15 -
비야스 보아스 감독 "램파드, 첼시 절대 안 떠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3, 잉글랜드]를 떠나보낼 계획이 없음을 다시 한 번 시사했다. 램파드는 지난해 여름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 팀내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횟수가 잦아졌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경우도 몇 차례 있었다. 이에 램파드는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광경을 지켜본 영국 현지 언론들은 램파드와 비야스 보아스 감독 사이의 불화설을 제기했고, 지속적으로 이적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중앙 미드필더 자원이 부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 외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과 ..
2012.01.13 -
존 테리 "선더랜드전 출전 문제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주전 수비수 존 테리[31, 잉글랜드]가 오는 15일[한국시간]에 열리는 선더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테리는 현재 무릎 부상을 입은 상태다. 지난 주말 포츠머스와의 FA컵 64강에 출전해 골대와 부딫히며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당했다. 테리는 경기가 끝난 뒤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샀지만, 검사 결과 무릎에 아무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다고 한다. 수비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첼시로선 천만다행이다. 따라서 테리는 선더랜드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 충분히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 언론들은 무릎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테리에 대해 선더랜드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테리 역시 무..
2012.01.12 -
첼시 MF 마타 "잉글랜드 생활 만족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3, 스페인]가 자신도 놀랄 만큼 빠르게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여름 발렌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마타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팀 동료 플로랑 말루다와 살로몬 칼루 등을 제치고 첼시의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마타는 이번 시즌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마타 본인도 만족하는 눈치다. 마타는 자국 언론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잉글랜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나 스스로도 놀랍다고 생각한다. 이적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이 잘되고 있다"며 ..
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