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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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첼시에 1:2 패...리그 무패 행진 끝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벌이며 리그 선두를 달리던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시즌 첫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썼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리그 15라운드에서 전반 2분 만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라울 메이렐레스와 프랭크 램파드에 연속골을 실점하며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맨시티의 리그 무패 우승은 물건너 갔다. 또한 첼시전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추격을 허용하며 리그 1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맨시티는 첼시를 상대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2분 발로텔리가 절묘하게 상대 수비 라인을 파..
2011.12.13 -
첼시 FW 아넬카, 중국행 임박...최종 사인만 남아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출신의 공격수 니콜라스 아넬카가 세계 최고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축구 변방 중국 슈퍼리그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프랑스 언론 'AFP 통신'을 비롯해 '로이터' 등은 11일 '상하이 선화가 니콜라스 아넬카의 최종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상하이 선화의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넬카는) 모든 계약 내용에 동의했다. 그의 최종 사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하며 아넬카의 중국행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지난 2008년 1월 볼튼에서 첼시로 이적한 아넬카는 그동안 184경기에 출전해 59골을 기록했다. 2008-09 시즌에는 19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도 등극했고, 2009-10 시즌에도 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하며 첼시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11.12.11 -
비야스 보아스 감독 "맨시전 패하면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34, 포르투갈]이 맨체스터 시티전 필승을 다짐하면서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리그 우승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하고 포르투의 리그 무패 우승을 이끈 비야스 보아스 감독 체재로 올 시즌을 시작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아스날, 리버풀에 잇따라 패하며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무패 행진을 벌이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격차는 승점 10점 차이다. 이런 와중에 첼시는 오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시티와 리그 15라운드를 치른다. 선두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찬스인 셈이다. 그러나 패한다면 리그 우승의 꿈을 이루기 쉽지 않을 ..
2011.12.10 -
'옛 동료와 대결' 후안 마타 "팀 승리만 생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함께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다비드 실바와의 맞대결을 앞둔 첼시의 후안 마타가 친구와의 옛 정은 잠시 접어두고 팀이 승리하는 것만 생각하겠다는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들쑥날쑥한 성적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첼시가 리그 15라운드에서 리그 무패 행진을 벌이며 리그 1위에 올라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격돌한다. 첼시는 리그 14라운드 현재 승점 28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대결이 이번 리그 15라운드에서 최고의 빅매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후안 마타와 맨시티의 다비드 실바가 이적 후 잉글랜드 무대에서 벌이는 첫 맞대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발렌시아에서 동고동락하며..
2011.12.10 -
'챔스 탈락' 맨시티, 첼시 상대로도 리그 무패 행진?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가 예정된 리그 15라운드 상대인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3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맨시티는 첼시전을 시작으로 런던을 연고로하는 팀과 2연전을 치른다. 다음 상대는 시즌 초반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는 아스날이다. 때문에 첼시 원정 경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맨시티는 첼시전 결과에 따라 자칫 연패의 수렁에 빠질 수도 있다. 14라운드가 끝난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고 있는 맨시티로서는 뼈아픈 결과일 수밖에 없다. 이는 곧바로 다른 팀에 추격을 허용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2011.12.09 -
첼시, 발렌시아 완파...조 1위로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던 첼시가 발렌시아를 대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고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첼시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었던 발렌시아는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조 3위에 머물렀다. 발렌시아는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됐다. 경기는 전반전부터 홈팀 첼시가 주도했다. 첼시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드록바는 오른쪽 측면에서 후안 마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드록바..
2011.12.07 -
'박주영 결장' 아스날, 위건에 완승...첼시도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그 꼴찌 위건에 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아스날은 4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위건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선두권을 맹추격했다. 위건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승점 26점을 확보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리그 득점 1위 로빈 반 페르시와 제르비뉴, 테오 월콧을 공격진에 배치한 아스날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미켈 아르테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위건의 골망을 갈랐다. 아르테타는 0:0이던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르테타의 중거리슛에 이은 선제골로 기선을..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