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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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뉴캐슬과 1:1 무승부...첼시는 울버햄튼에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이어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도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그쳤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결장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자정 홈에서 열린 뉴캐슬과 치른 리그 13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갔지만, 후반 19분 리오 퍼디난드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으로 뉴캐슬의 뎀바 바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복병으로 떠오른 뉴캐슬과 맞대결을 벌인 맨유는 전반전 에르난데스의 연속 슈팅으로 상대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의 슈팅은 위력이 없었다. 전반전 득..
2011.11.28 -
첼시, 레버쿠젠에 역전패...16강행 적신호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빅4에서 밀려난 데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 없게 됐다. 첼시는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예선 5차전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예선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첼시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치른 예선 5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역전골을 실점하며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첼시는 E조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레버쿠젠은 홈에서 극적으로 첼시라는 대어를 낚으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버쿠젠 원정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친 첼시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의 반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드록바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첼시..
2011.11.24 -
흔들리는 첼시, 이번엔 젠크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홈에서 아스날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2연패의 수렁에 빠진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도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벨기에 원정 경기로 치러진 조별 예선 4차전에서 젠크와 맞붙었다. 첼시는 원정 경기였지만,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상대의 골문을 수차례 위협하는 등 매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제골도 늦지 않은 시간에 터뜨리며 경기를 리드했다. 첼시는 전반 25분 라미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라미레스는 페널틱 오른쪽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젠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미레스의 선제골로 앞선 첼시는 이후 골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젠크에 추격을 허용했다. 전반 37분 라울 메이렐레스의 슛이 골대에..
2011.11.02 -
'2명 퇴장' 첼시, 퀸즈 파크에 덜미...리그 2패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블루군단' 첼시가 연이은 악재로 리그 2패째를 당했다. 첼시는 24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열린 리그 9라운드에서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0:1로 패하며 리그 2위 도약에 실패했다. 이 경기에서 첼시는 선제골 실점 후 무려 2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하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다비드 루이스의 파울로 퀸즈 파크에 페널티킥을 내준 첼시는 키커로 나선 헤이다르 헬거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홈팀에 먼저 일격을 당한 첼시는 반격을 시도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하지만, 경기는 첼시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퇴장이 첼시의 발목을 잡았다. 첼시는 전반 33분 수비수 호세 보싱와가 퀸즈 파크의 숀 라이트 필립스의 쇄도를 막는 과..
2011.10.24 -
'토레스 2골' 첼시, 젠크 5: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에서 화끈한 화력을 뽐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새벽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3차전에서 벨기에의 라싱 젠크를 5:0으로 완파하고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첼시는 토레스의 활약으로 전반전에 승부를 결정했다. 첼시는 전반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라울 메이렐레스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이 그대로 젠크의 골망을 출렁였다. 메이렐레스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은 첼시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원정팀 젠크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전반 11분 토레스의 추가골로 상대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첼시는 전반 27분 다시 한 골을 추가했다. 이번..
2011.10.20 -
첼시, 볼튼에 5:1 승리...램파드 해트트릭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볼튼 원정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리그 꼴찌 볼튼은 완패의 수모를 당하면서 리그 6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첼시는 2일 저녁[한국시간]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튼과의 리그 7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프랭크 램파드와 2골을 터뜨린 다니엘 스터리지의 활약으로 5:1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첼시의 공격력은 매서웠다. 지난 주중에 열렸던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2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볼튼을 상대로 전반에만 4골을 폭발시키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첫 골은 전반전 2분도 채 지나기 전에 나왔다. 첼시는 코너킥 상황에서 램파드의 크로스를 스터리지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경기 시..
2011.10.02 -
후안 마타 "첼시에서 많은 것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출신의 측면 공격수 후안 마타[23]가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타는 이번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 입단 후 마타는 노르위치를 상대로 치른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는 등 잉글랜드에서의 첫 시즌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타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통신사 '유로파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팀 내 최고의 선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좋다. 이적 후 첫 골을 넣었을 때는 모든 선수들이 축하해줬다"고 말하며 첼시 이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스페인 대표팀 동료이기도..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