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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승부차기서 승리...레알 제치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거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승부차기에서 물리치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홈팀 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리고 11년 만에 결승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2차전은 레알의 2:1 승리로 끝났지만, 준결승 1-2차전 합계 3:3 동률을 이루며 두 팀은 연장 승부를 벌였다. 연장전에서도 좀처럼 승부를 내지 못한 뮌헨과 레알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원정팀 뭰헨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 세르히오 라모스가 잇따라 페널티킥을 실축한 레알을 3:1로 꺾고 힘겹게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
2012.04.26 -
슈바인슈타이거 "레알과의 승부, 초반 20분이 관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대해 초반 20분 경기 흐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을 갖는다. 홈 1차전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고 먼저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지만, 안심하기는 아직 이르다. 부담스러운 스페인 원정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것. 뮌헨은 레알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레알의 막강 공격력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다. 많은 사람들이 1차전 패배에도 불구하고 홈에서 2차전을 치르는 레알이 ..
2012.04.25 -
토레스 "결승 상대가 누구든 목표는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첼시로 결승 무대로 이끈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가 상대가 누구든 결승전에서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첼시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1차전 승리를 포함해 최종 스코어 3:2로 바르샤를 꺾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게 됐다. 전반전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바르샤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0:2로 뒤진 전반 추가 시간에 하미레스의 만회골로 꺼져가던 결승행의 불씨..
2012.04.25 -
하인케스 감독 "레알 원정? 걱정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넘치는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 주말 독일 분데스리가 역전 우승이 좌절된 바이에른 뮌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준결승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지만, 홈에서 원정팀에 실점한 것과 원정 2차전이 남아 있다는 점에서 부담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하인케스 감독은 경기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피력하며 안방에서 열리는 결승전에는 자신들이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엔케스 감독은 "뮌헨에는 A매치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들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산..
2012.04.25 -
무리뉴 감독 "뮌헨전, 미리 보는 챔스 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대해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언급하며 선수들이 선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원정 1차전에서 뮌헨에 1:2로 패했던 레알로서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만 결승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지난 주말에 벌어졌던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과의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리뉴 감독은 뮌헨과의 준결승 2차전이 열리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경기는..
2012.04.25 -
램파드 "첼시, 결과에 걸맞은 활약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에 대해 기뻐하며 결과에 상응하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에 올랐다. 홈팀 바르샤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첼시는 전반전 게리 케이힐이 이른 시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존 테리가 퇴장을 당하며 두 명의 중앙 수비수를 잃었다. 연속 실점까지 허용하며 결승 진출이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저력을 발휘하며 하미레스, 페른나도 토레스의 득점포와 철벽 수비를 앞세워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준결승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첼시는 준결승 1-..
2012.04.25 -
첼시, 바르샤 맞춤 전술로 챔스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최강' 바르셀로나의 맞춤 전술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대어를 낚았다. 첼시는 2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2:2 무승부를 거두고 1-2차전 합계 3:2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207-08시즌 결승에 오른 뒤 4년 만에 다시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19일 홈에서 철벽 수비로 바르샤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1:0의 신승을 기록했던 첼시는 스페인 원정에서 다시 한 번 수비 축구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비의 핵 존 테리가 전반전 퇴장을 당했지만, 수적 열세에도 바르샤의 공격을 막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첼시는 경기 시작부..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