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603)
-
바르샤 탈락...'엘 클라시코' 챔스 결승전 무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수비벽을 넘지 못하고 준결승에서 탈락함에 따라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던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이자 세계 최고의 라이벌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결승전에서 맞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전세계 축구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직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던 세기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챔피언스리그 '엘 클라시코' 결승전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두 팀의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바르샤가 25일 새벽[한..
2012.04.25 -
바르샤, 골대 불운으로 챔스 2연패의 '꿈' 깨지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 축구가 첼시의 '질식 수비'에 또 한 번 당했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첼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홈 2차전에서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아쉬운 2:2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원정 1차전에서 패한 바르샤는 홈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지만, 2차전에서 첼시와 비겨1-2차전 합계 2:2으로 패하며 대회 2연패의 꿈을 접고 말았다. 경기 막판까지 상대를 압도하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디펜딩 챔피언' 바르샤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결정적인 요인은 골대 불운이었다. ..
2012.04.25 -
첼시, 준결승 2차전서 바르샤와 비기고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 팀 중 약체로 여겨지던 첼시가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홈 1차전에서 승리했던 첼시는 준결승 합계 3:2로 바르샤를 따돌리고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반면, 바르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연패 달성의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바르샤는 후반전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결승 진출의 좌절됐다. 경기는 예상대로 홈팀 바르샤의 일방적인 공격 흐름으로 전개됐다. 첼시는 1차..
2012.04.25 -
리베리 "레알전, 뮌헨 이적 후 가장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29, 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이적 후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강조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하며 2연속 리그 챔피언을 놓친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갖는다.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일전이다. 뮌헨은 홈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마리오 고메즈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레알 홈에서 벌어지는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준결승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던 리베리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2012.04.24 -
벵거 감독 "첼시, 챔스 결승 진출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첼시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디디에 드록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바르샤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이에 벵거 감독도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인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낙관했다. 벵거 감독은 "지금의 바르샤는 지난 시즌의 그들이 아니다. 바르샤에는 골잡이 다비드 비야가 없다"라고 지적하며 "리오넬 메시도 현재 지쳐 보인다. 바르샤는 여전히 상대에 위협적인 존재..
2012.04.24 -
베켄바워 "독일, 역대 최강 전력...유로 우승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전설 프랑츠 베켄바워[66, 바이에른 뮌헨 회장]가 오는 6월 개막하는 UEFA 유로 2012에서 역대 최강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자국 독일이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독일 축구 대표팀은 현재 요하임 뢰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가운데 예선에서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FIFA 랭킹 2위 네덜란드와 함께 유로 2012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이유다. 본선 조추첨 결과 네덜란드, 덴마크, 포르투갈과 죽음의 B조에 편성됐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8강 토너먼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켄바워는 독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베켄바워는 독일 주간지 '빌트 암 손타크'와..
2012.04.23 -
그랜트 감독 "바르샤, 첼시 꺾기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재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브람 그랜트[57, 이스라엘] 감독이 친정팀 첼시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꺾은 사실에 기뻐하며 내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첼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2007-08시즌 준우승 이후 4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반면, 에이스 리오넬 메시 등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우승 후보' 바르샤는 첼시의 수비력에 무릎을 꿇으며 탈락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에 과거 첼시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201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