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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골' 스터리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3, 잉글랜드]가 연일 계속되는 자신의 활약상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스터리지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이 5:0의 대승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이날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김없이 넣은 골로 스터리지는 리버풀 입단 후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했다. 스터리지는 앞서 맨스필드와의 FA컵에서 리버풀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스터리지는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에 와서 축구를) 즐길 수 있..
2013.01.20 -
'무패 행진 끝났다' 바르샤, 소시에다드에 2:3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무패 우승에 도전했던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덜미를 잡히며 리그 첫 패배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0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 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바르샤의 리그 첫 패배다. 이로써 바르샤는 19경기[18승 1무] 연속 이어오던 리그 무패 행진에 종지부를 찍게 됐고, 그와 함께 무패 우승의 꿈도 사라지고 말았다. 하지만, 리그 우승 전망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 바르샤는 비록 소시에다드전에서 승점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으나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1점 차로 따돌리고 여전히 리그 선두에 ..
2013.01.20 -
뮌헨, 후반기 개막전서 퓌르트에 2:0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후반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그로이터 퓌르트를 2:0으로 꺾고 새해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유지했다. 경기는 홈팀 뮌헨의 일방적이었다. 1위와 꼴찌의 전력 차는 분명히 컸다. 뮌헨은 프랭크 리베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미 크루스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키며 경기를 지배했고,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까지 제압했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가 측면에서 올라온 동료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
2013.01.20 -
리버풀, 노리치에 5:0 대승...QPR은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 최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무릎을 꿇었던 리버풀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분풀이를 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노리치 시티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라이벌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리버풀은 23경기를 치른 현재 9승 7무 7패 승점 34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이적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와 루이스 수아레즈가 공격을 이끈 리버풀은 전반전 가공할 만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노리치에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폭격을 가했다. 박스 안팎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쉴..
2013.01.20 -
맨시티, 풀럼 2:0 격파...실바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풀럼을 제압하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좁히며 역전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다비드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풀럼을 2:0으로 걲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아직 경기 전인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퇴장 징계에서 벗어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카를로스 테베즈, 에딘 제코, 하비 가르시아, 실바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맨시티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실바가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풀럼의 골문..
2013.01.20 -
'기성용 3호 도움' 스완지, 스토크 시티에 3:1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기성용이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스완지 시티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 시티는 20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를 3: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승점 33점을 확보하며 리그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후반전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지난 7일 아스날과의 FA컵에서 도움을 기록한 이후 보름 만에 다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고 상대를 괴롭혔던 홈팀 스완지는 공격 기회를 좀처럼 살리지 못했고, 결국 전반전 득점에는 실패..
2013.01.20 -
테베즈 "항명 파동 후 현역 은퇴도 고려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즈[28, 아르헨티나]가 지난 시즌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마찰을 빚은 뒤 상당히 괴로웠다면서 은퇴까지 고려했었다고 밝혔다. 테베즈는 최근 아르헨티나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즌 은퇴할 뻔했다. 뛰고 싶다는 의욕을 잃었다. 방에서 혼자 눈물을 흘렸다. 안 좋은 일이 겹쳤기 때문이다.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내 나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코파 아메리아카에 나가지 못했고, 만치니 감독과도 충돌했다. 그리고 나서는 축구에 관한 어떠한 것도 하기가 싫었다"라고 말했다. 테베즈는 지난 2011년 9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경기에서 만치니 감독의 출전 지시를 거부해 논란을 일으켰다. 설상가상으로 구단에서 내린 징계 기간 중 팀을 무..
201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