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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대표팀에서도 우승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캡틴' 리오넬 메시[25]가 월드컵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메시는 자타공인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수많은 우승 영광을 누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포함해 무려 14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그런 그도 대표팀에서는 아직 우승 타이틀이 없다. 메시는 2005 FIFA U-20 월드컵과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승한 경험은 있지만, 성인 대표로 뛰면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메시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 골을 넣는 데 그쳤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자국에서 열린 2011 코..
2012.09.06 -
애쉴리 영 "반 페르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애쉴리 영[27, 잉글랜드]이 이적 후 연속골을 넣고 있는 로빈 반 페르시[29, 네덜란드]를 극찬하며 그의 성공을 자신했다. 반 페르시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반 페르시는 연일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유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열린 풀럼전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넣어 팀 승리를 도왔고, 최근에 벌어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맨유의 극적인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반 페르시는 현재 리그 3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스완지 시티의 미츄와 함께 득점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쾌조의 출발이다. 이에 영은 반 페르시의 눈부신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
2012.09.06 -
영국 언론 "아르샤빈, 러시아 복귀 임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31]이 곧 잉글랜드 무대를 떠나 조국 러시아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아르샤빈은 유로 2008에서 러시아를 4강으로 이끄는 등의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인 아스날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아스날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리버풀을 상대로 한 경기 네 골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기록을 세운 이력도 있다. 하지만, 2011-12시즌을 기점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친정팀 제니트로 임대를 떠났다. 시즌 종료 후 다시 아스날에 복귀했지만, 크게 나아진 것은 없었다. 올 시즌도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며 아르센 벵거 감독으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그러면서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어 ..
2012.09.05 -
사비 알론소 "비야의 부활 기다린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돌아온 간판 공격수 다비드 비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9월 A매치 기간 중 친선경기 및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명의 대표 선수를 소집한 상태고, 다리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비야도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비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대회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하며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떠나있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물론이고 스페인에도 큰 타격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가 빠진 상태에서 지난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연거푸 우승 기회를 잃었고, 스페인은 유로 2012에서 비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
2012.09.05 -
플레처, 복귀 임박...챔스 명단에 포함
[팀캐스트=풋볼섹션] 질병으로 장기 결장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가 곧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4일[현지시간]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 출전할 25인 명단을 확정하고, 이를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출했다. 이번 명단에는 새 얼굴 카가와 신지,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맨유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포함됐고, 반가운 이름도 있다. 바로 플레처다. 지난해 11월 궤양성 대장염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던 플레처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때 은퇴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현재는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맨유의 U-21 팀과 훈련하며 경기에도 나서는 등 착실히 복귀를 준비 중이고, 챔피언스리그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2012.09.05 -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 확정...콜로 투레 제외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 나설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주장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세르지오 아게로, 카를로스 테베즈,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등 주전급 선수 대부분을 포함한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을 유럽축구연맹[UEFA]에 제출했다. 이 명단에는 올여름 맨시티가 새롭게 영입한 잭 로드웰, 마이콘, 하비 가르시아 등 이적생들도 거의 모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미드필더 야야 투레의 친형인 중앙 수비수 콜로 투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를 두고 투레가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투레는 2009년 아스날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주장직까지 역임하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지..
2012.09.05 -
존슨 "스털링,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측면 수비수 글렌 존슨이 어린 팀 동료 라힘 스털링를 칭찬하며 향후 좋은 선수로 거듭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털링은 17세에 불과한 신예 선수다. 하지만, 그는 약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튜어트 다우닝과 조 콜 등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이번 시즌 초반 잇따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으며 브랜든 로저스 신임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활약도 나쁘지 않다. 스털링은 최근 열렸던 강호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에서 빠르고 과감한 돌파 능력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존슨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털링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어린 그가 ..
201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