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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사비,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로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포르투갈 출신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쟁자로 뽑혔다. 메시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3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노린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 FIFA 발롱도르'의 최종 후보 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FIFA가 발표한 최종 후보 3인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 리가]에서 뛰고 있는 메시, 사비, 호날두가 선정됐다. 메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31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3연속 라 리가 정상에 올려놓았다. 도움도 리그에서 가장 많은 18개를 달성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려 12골을 폭발시켜 팀 우승은 물론이고 ..
2011.12.06 -
2011 FIFA 푸스카스상, 메시·루니·네이마르 3파전
[팀캐스트=풋볼섹션] 한 해 최고의 골을 선정해 국제축구연맹[FIFA]가 상을 수여하는 '푸스카스 어워드'가 리오넬 메시와 웨인 루니 그리고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 3파전으로 좁혀졌다. FIFA는 현지 시간으로 5일 2011년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FIFA는 지난달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티즌들의 투표를 진행했고, 10명의 후보 중 최다 득표를 받은 3명의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푸스카스 어워드 최종 후보에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메시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골잡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 떠오르는 브라질의 샛별 네이마르가 뽑혔다. 2년 연속 푸스카스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린 메시의 골은 지난 3월 캄프 누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0-11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의..
2011.12.06 -
토트넘,볼튼에 3:0 완승...리그 상승세 계속 이어가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상승세가 리그 14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토트넘은 볼튼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리그 6연승을 질주했고, 리그 무패 행진을 11경기로 늘렸다. 토트넘은 4알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 홈 경기장에서 열린 볼튼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가레스 베일, 아론 레논, 저메인 데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이 뒤진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전반 시작 7분 만에 베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전반 18분 볼튼 수비의 핵 게리 케이힐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케이힐은 중앙선 근처에서 토트넘의 스콧 파커에게 볼을 뺏긴 뒤 고의적인 파울을 범하며 주심으로부터 레드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후 토트넘은 파상..
2011.12.04 -
'박주영 결장' 아스날, 위건에 완승...첼시도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리그 꼴찌 위건에 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리그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아스날은 4일[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위건과의 리그 14라운드에서 4:0의 완승을 거두고 선두권을 맹추격했다. 위건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승점 26점을 확보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리그 득점 1위 로빈 반 페르시와 제르비뉴, 테오 월콧을 공격진에 배치한 아스날은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미켈 아르테타의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위건의 골망을 갈랐다. 아르테타는 0:0이던 상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르테타의 중거리슛에 이은 선제골로 기선을..
2011.12.04 -
맨유, 빌라에 신승...맨시티 연승 행진 계속해서 이어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주중에 열린 칼링컵에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의 크리스탈 팰리스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승리를 거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 빌라 파크에서 벌어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수비수가 아닌 미드필더로 출전한 필 존스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맨유는 전반 11분 만에 선발 출전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나니가 밀어준 패스를 필 존스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선제골을 넣은 맨유는 홈팀 아스톤 빌라..
2011.12.04 -
전북, 홈에서 울산 2:1로 격파...2011 K리그 정상에 올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닥공' 전북이 2011 K리그 챔피언 결정전 홈 2차전에서도 울산을 꺾으며 구단 통산 두 번째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전북은 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1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울산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챔피언 결정전 2전 전승으로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포항이 성남을 상대로 2승을 거둔 이후 무려 4년 만에 나온 챔피언 결정전 전승 우승이다. 홈에서 2차전을 치른 전북의 공세는 전반전부터 매서웠다. 이동국과 에닝요, 루시우 등을 앞세운 전북은 날카로운 좌우 측면 공격으로 울산의 골문을 위협했다. 결정적인 기회는 전반 20분이 넘어서면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전북은 전반 21분 에닝요의 프리킥으로 득점으..
2011.12.04 -
유로 2012 죽음의 조에 속한 감독들의 말말말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본선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된 각국의 감독들이 서로 자신감을 내비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국 시간으로 3일 새벽 유로 2012 공동 개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본선 조추첨이 진행됐다. 조추첨은 본선 진출 16개국[공동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포함]이 4개 팀씩 4개 시드로 나뉘어 한 시드씩 차례로 그룹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개최국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는 각각 A조와 D조에 올렸다. 이들 그룹에는 그리스, 러시아, 체코, 스웨덴, 프랑스, 잉글랜드가 속했다.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은 이탈리아, 아일랜드, 크로아티아와 함께 C조에 편성됐고, 네덜란드는 덴마크, 독일, 포르투갈과 한 조를 이뤘다. 이 중 스페인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