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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비뉴, 부상 복귀 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던 호비뉴가 부상 복귀 후 연일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을 또 승리로 이끌었다. 호비뉴는 현지 시간으로 6일 산 시로에서 열린 카타니아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 데 이어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도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카타니아전에 선발 출전한 호비뉴는 전반 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 다비데 란자파메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은 키커로 나선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 24분에는 직접 골을 넣었다. 호비뉴는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문전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카타니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호비뉴는 이 골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1.11.07 -
바르셀로나, A. 빌바오전에서 극적인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아틀레틱 빌바오전을 무승부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추가 시간에 메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간신히 패를 면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점밖에 좁히지 못했다. 경기를 압도한 팀은 원정을 떠나온 바르셀로나였다. 바르셀로나는 팀 특유의 패싱 게임을 통한 볼 점유율 축구로 전반전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빌바오 쪽에서 먼저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0분 빌바오의 안데르 에레라..
2011.11.07 -
토트넘, 풀럼 꺾고 3연승...리그 4위 도약 눈앞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 핫스퍼가 초반 부진을 딛고 시즌을 거듭할수록 승승장구하며 빅4 진입을 코앞에 뒀다. 토트넘은 풀럼전에서 승리하며 승점 22점을 획득해 리그 4위 첼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동률을 이뤘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에 열린 풀럼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리그 연승 행진을 3경기로 늘렸다. 주중에 열렸던 루빈 카잔과의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4차전에서 패했지만,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 하며 주말 리그 경기를 준비했던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과 아론 레넌의 추가골 그리고 저메인 데포의 쐐기골로 풀럼을 꺾었다. 전반 10분 베일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골로 연결되며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전반 추가 시간에 레논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2:0..
2011.11.07 -
볼튼, 스토크 시티에 5:0 승...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개막전 이후 모처럼 리그에서 시원한 골 퍼레이드를 펼치며 완승을 거뒀다. 팀의 간판 이청용이 다리 골절로 장기 부상 중인 가운데 볼튼이 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뽑아내며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스토크 시티에 0:5로 패했던 아픔을 복수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볼튼은 전반 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반 클라스니치의 패스를 받은 케빈 데이비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스토크 시티의 골망을 출렁였다. 그리고 전반 23분 이적생 크리스 이글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상대와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전반전 데이비스와 이글스의..
2011.11.07 -
레알, 오사수나 7:1로 대파...승점 4점 차로 바르샤 따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완파하고 최근 열린 10경기에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지난 4일 유로피언 골든슈를 수상한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시즌 4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 저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전반전 3골과 후반전 4골을 몰아넣으며 7:1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확보한 레알은 리그 11라운드를 치르기 전인 리그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4점으로 따돌리고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상대를 제압한 레알은 전반 23분 호날두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호날두는 앙헬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2011.11.07 -
베컴, "英 차기 감독은 英 출신이 맡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6, LA 갤럭시]이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자국 출신으로 내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 카펠로[65]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2007년 12월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된 카펠로 감독은 내년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12 본선 대회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그리고 카펠로 감독이 성적과 관계 없이 유로 2012 대회를 끝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012년 여름 감독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잉글랜드에서는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을 비롯해 전 리버풀 감독 로이 호지슨, 웨일즈 출신의 마크 휴즈 풀럼 감독들이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물..
2011.11.06 -
'손흥민 선발' 함부르크, 레버쿠젠 원정에서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리그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경기장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후반 44분 교체 아웃 됐다. 함부르크는 바에이르 레버쿠젠과 2:2로 비겼다. 6일[한국시간] 바이아레나에서 홈팀 레버쿠젠과 리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함부르크가 맞붙었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 함부르크는 전반 시작 5분 만에 레버쿠젠에 선제골을 실점했다. 레버쿠젠의 안드레 슈얼레의 프리킥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면서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수문장 야로슬라프 드라브니 골키퍼는 몸을 날리며 손을 뻗었지만, 실점을 막지는 못했다. 이른 시간에 먼저 실점한 함부르크는 계속해서 수세에 몰렸다. 그리고 전반 20분 레버쿠젠의 라스 벤더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전반전에만 연속 2골을 실점하..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