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51)
-
아스날, 슈루즈베리에 역전승하며 칼링컵 4라운드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의 거너스' 아스날이 슈루즈베리에 역전승을 거두며 무사히 칼링컵 3라운드를 통과했다. 지난 주말 블랙번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한 아스날은 2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4부 리그 소속의 클럽 슈루즈베리를 상대로 전반 초반 먼저 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3골을 터뜨리며 3:1로 역전승했다. 올 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박주영은 이날 입단 후 첫 출전 기회를 잡으며 마루앙 샤막과 함께 공격 진영에서 호흡을 맞췄다. 시즌 초반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날은 슈루즈베리전 출발도 순탄치 않았다. 전반전 상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간 것이다. 아스날은 전반 16분 슈루즈베리의 공격수 제임스 콜린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했다. 홈에서 먼저 일격을..
2011.09.21 -
맨유, 칼링컵 3R서 리즈 완파...박지성 2도움으로 맹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즈 유나이티드를 격파하고 칼링컵 4라운드에 안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엘란드 로드에서 열린 리즈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마이클 오웬의 멀티골과 라이언 긱스의 멋진 왼발 추가골에 힘입어 3:0의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이날 웨인 루니, 애쉴리 영, 나니,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 등 리그에서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빼고 시즌 초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박지성, 라이언 긱스, 마이클 오웬,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을 선발 출전시켰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맨유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리즈에 3연속 슈팅을 허용하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후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볼 ..
2011.09.21 -
실바,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싶은데...'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다비드 실바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측면 미드필더인 실바는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쳐 보이면서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되고는 있지만, 남아공 월드컵에서 빈센테 델 보스케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큰 신임을 얻지 못하며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실바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에서도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실바는 "현재 대표팀 감독은 나를 팀의 핵심 전력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대표팀 경기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여러 차례 보여왔음에도 불구 선발 출전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며 "월드컵 이후 선발로 뛰는 횟수가..
2011.09.21 -
캐릭 "포그바, 훌륭한 재능을 갖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18살의 신예 폴 포그바를 극찬하며 성장 가능성이 농후한 선수라고 언급했다. 포그바는 지난 2009년 프랑스 르 아브르를 떠나 잉글랜드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포그바는 불법 영입 의혹이 제기되며 맨유행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었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으로부터 맨유의 포그바 영입이 정당하다는 결론이 나오면서 이적 무산이라는 큰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맨유에 입성한 포그바는 유스팀을 거쳐 최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1군 훈련에 합류해 1군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팀 동료이자 선배인 캐릭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칼링컵 3라운드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
2011.09.21 -
이안 라이트 "토레스 곧 재기량 발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가 지난 시즌부터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하향세를 타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에도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모습이다. 새 시즌이 시작된 현재도 큰 변화는 없다. 리그 5경기를 마친 가운데 토레스는 지난 주말에 열렸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려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하는 듯 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이어 놓치면서 또 다시 고개를 떨구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영국 현지 언론들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말라가 등을 이적 후보팀으로 거론하면서 토레스의 이적 가능성을..
2011.09.21 -
'레알전 결승골' 코네 "축구에선 돈이 전부가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 군단' 레알 마드리드를 격침시킨 주인공 레반테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팀 승리 요인으로 선수들의 강한 경기 집중력을 꼽으면서 막대한 자본력이 승리를 안겨주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레반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벌였다. 주도권을 원정팀에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뒤로 물러시는 않았다. 공격 기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슈팅으로 시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사미 케디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먼저 골까지 터뜨렸다. 골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공격수 아루나 코네가 넣었다. 코네는 팀 동료 하비 벤타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출..
2011.09.20 -
마테우스 감독, 불가리아 대표팀에서 쫒겨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로타르 마테우스[50, 독일] 감독이 불가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불가리아 축구협회[BFU]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성적 부진의 이유로 마테우스 감독과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감독 해임 소식을 발표했다. 마테우스 감독은 옵션 계약 2년이 포함된 1년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9월 스타니미르 스토일로프 감독에 이어 불가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1년 만에 팀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당했다. 마테우스 감독은 불가리아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후 웨일즈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승리를 거뒀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마테우스 감독의 불가리아는 유로 2012 예선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일찌..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