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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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CN] 조별 예선 종료...8강 진출국 모두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공동 개최국 가봉과 적도 기니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2012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인 가봉과 적도기니가 8강에 진출했으며 코트디부아르, 가나, 잠비아, 튀니지 등도 8강행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코트디부아르는 예선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며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수단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주장 디디에 드록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던 코트디부아르는 부르키나 파소, 앙골라와의 예선전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 다른 우승 후보 가나도 가볍게 8강행을 확정했다. 가나는 기니와의 예선 최종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
2012.02.02 -
벤투 감독 "유로 2012, 8강 진출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파울로 벤투 감독이 오는 6월 개막하는 유로 2012 본선에서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2[유럽 챔피언십] 예선에서 덴마크에 이어 H조 2위를 차지하며 본선 직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예선 2위 자격으로 출전한 플레이오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완파하며 5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본선 상대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을 비롯해 예선에서 맞붙은 바 있는 덴마크다. 포르투갈이 속한 본선 B조는 유로 2012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순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조에 속한 상대를 경계하면서도 8강 진..
2012.02.01 -
델 보스케 감독 "스페인 대표팀이 마지막"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빈센테 델 보스케[61, 스페인] 감독이 앞으로 다른 팀을 맡지 않고 현 소속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최근 스페인 '엘 디알리오 피닉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 대표팀을 끝으로 자신의 감독 경력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 이후에는 감독 경력을 끝낼 것이다.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감독 경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며 은퇴를 고려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오는 여름을 끝으로 만료되는 스페인 대표팀과 계약 기간을 연장할 경우 델 보스케 감독의 은퇴 시기는 좀 더 늦춰질 수 있다. 그러나 재계약에 실패했을 때는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2012.01.31 -
클린스만 감독 "미국의 롤모델은 '무적함대' 스페인"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현재 맡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롤모델은 FIFA 랭킹 1위의 세계 챔피언 스페인 대표팀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16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축구를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스페인이야말로 미국 대표팀이 지향해야 할 최고의 롤모델이다"라고 운을 뗀 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보다도 한 차원 높은 축구를 구사하고 있고, 독일과 네덜란드 대표팀도 이상적인 형태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현대 축구의 주류가 이루는 즉 유럽에서 행해지는 축구를 미국 대표팀에도 도입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어 남미 축구는 더 이상 선진 축구가 ..
2012.01.17 -
메시 "WC 우승만 한다면 2년간 발롱도르 안 받아도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24, 바르셀로나]가 FIFA 월드컵에서 우승만 할 수 있다면 2년간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메시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가볍게 따돌리고 또 한 번 발롱도르를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메시는 발롱도르 최다 수상자인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등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그런 가운데 메시가 앞으로 자신이 2년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해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 조건이 있다...
2012.01.14 -
올림픽 메달 노리는 홍명보호, 킹스컵에서 전력 점검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킹스컵 대회를 통해 2012년 새해 첫 승전보를 울릴 예정이다. 오는 7월 런던에서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릭픽 대표팀은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직 아시아 최종 예선이 끝나지 않았지만,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한민국은 전력 강화를 위해 15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킹스컵에 출전한다. 친선 경기의 성격이 짙은 비중 낮은 대회지만, 다음 달로 예정된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출전을 결정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친 뒤 현재 태국으로 건너가 킹스컵 대회를 준비 중이다...
2012.01.13 -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메시-사와 남녀 최우수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 호마레가 나란히 남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개최됐다. 2011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감독 등을 뽑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출신 선수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누리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 주인공은 2011년 FIFA 여자 월드컵 우승 주역인 일본 여자 대표팀의 사와와 사사키 노리오 감독이다.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일본을 세계 정상에 올려놓은 사와는 6연속 수상을 노리던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마르타와 미국의 애비 웜바크를 제치고 2011 FIFA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받았다. 남녀를 통틀어 일본은..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