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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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남미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생애 첫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루과이 최대 일간지 '엘 파이스'가 선정하는 2011년 남미 올해의 선수에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뽑혔다. 네이마르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130표를 득표하며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70표]와 팀 동료 파울로 엔리케 간소[33표] 등을 가볍게 따돌리고 남미 최고의 선수의 자리에 올랐다. 네이마르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3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모두 날렸다. 참고로 남미 올해의 선수는 남미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2000년 호마리우 이후 무려 11년 만에 브라질 선수로 남미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네이마르는 이번 시즌 소속팀 산토스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2012.01.01 -
카탈루냐 대표팀, 튀니지와 0:0 무승부...연승 행진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카탈루냐 대표팀이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축구계의 전설 요한 크루이프 감독이 이끄는 카탈루냐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새벽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투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카탈루냐는 콜롬비아전을 시작으로 이어오던 연승 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했다. 이날 카탈루냐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진을 꾸렸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세르히오 부스케츠, 제라드 피케, 안드레우 폰타스가 선발 출전했고, 골문은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가 지켰다. 그 외 AS 로마의 보얀 크르키치와 에스파뇰 소속의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
2011.12.31 -
UEFA 회장 "2011년 최고는 챔스 결승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지난 5월 웸블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을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잉글랜드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대결을 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꼽았다. 플라티니 회장은 "2011년은 멋진 순간을 맞이했고, 축구계에 있어서도 기억에 남는 한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려운 일이지만, 웸블리에서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다"라고 말했다. 플라티니 회장이 선택한 맨유와 바르샤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년 만에 다시 성사된..
2011.12.26 -
아르헨 FW 메시 "내 꿈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현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은 눈부시다. 바르셀로나 선수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골을 터뜨렸고, 수많은 우승도 차지했다. 그러나 자국 대표팀에서는 그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열렸던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메시는 지난해 남아공에서 벌어진 2010 FIFA 월드컵에서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올여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했던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메시의 부진으로 아르헨티나는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
2011.12.26 -
푸올-세스크 등 바르샤 선수, 카탈루냐 대표팀에 선발
[팀캐스트=풋볼섹션]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비공인 카탈루냐[스페인 북동부 지역] 대표팀이 바르셀로나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한 크루이프가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탈루냐는 현지 시간을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카탈루냐 대표팀에는 카를레스 푸욜을 비롯해 제라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가장 많은 11명이 포함됐고, 에스파뇰 선수들도 7명이나 소집됐다. 그외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와 스페인 3부 리그 소속의 사바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알베르..
2011.12.25 -
부치니치,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통산 5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통산 5번째 자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몬테네그로 축구협회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치니치가 2011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부치니치는 몬테네그로 1부 리그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총 86점을 회득해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55점]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스테판 사비치[33점]를 제치고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치니치는 통산 5번째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여름 AS 로마를 떠나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튼 부치니치는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2011.12.23 -
맨시티 MF 투레,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28]가 생애 첫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야 투레가 2011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프라카 올해의 선수는 아프리카 53개국 감독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2011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인 투레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FA컵 준결승[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결승전[스토크 시티]에서 모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맨시티가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