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축구연맹 [NATIONS](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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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루마니아와 유로 2020 공동 개최 검토
[팀캐스트=풋볼섹션]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2020년 유럽챔피언십[유로 2020] 유치를 위해 이웃 국가 루마니아와 공동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셸 플라티니 UEFA 회장이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파리에서 개최된 총회를 통해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회장 연임에 성공한 가운데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2020년 유럽챔피언십 대회에 공동 개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한국 시간] "불가리아 축구연맹이 유로 2020 대회 유치를 위해 루마니아와 공동 개최를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라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2020년 유럽챔피언십 대회에 공식적으로 유치 의사를 밝힌 국가는 루마니아가 유일하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루마니아는 가장 먼저 유로 2020 대회 유치..
2011.03.24 -
에브라 "대표팀에서 문제 일으키는 일 다시는 없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레이몬드 도메네크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에 불참하는 등의 불미스러운 행동을 주도하며 협회로부터 A매치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패트릭 에브라가 이젠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에브라는 남아공 월드컵 이후 출전 정지 징계로 앞서 열린 유로 2012 예선을 비롯해 브라질 등과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다시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에브라는 룩셈부르크,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를 위해 징계 동료 프랭크 리베리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에 복직했다. 이에 에브라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거는 과거다.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대표팀에 힘이 되고 싶지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는 않다. 월드컵 이후 격려의 메시지..
2011.03.24 -
아데바요르 "내가 대표팀 복귀 한다고? 사실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토고 대표팀 복귀가 기정사실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선수 본인은 사실무근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FIFA A매치 기간을 맞아 유럽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 리그가 잠시 휴식에 들어갔다. 이에 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 출전을 위해 대부분 고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토고 출신의 골잡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아니었다. 아데바요르는 하루 전 유럽 언론들을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토고 대표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에리 프로거 감독의 사퇴로 토고의 지휘봉을 잡게된 스테판 케시 신임 감독이 말라위와의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에 아데바요르를 합류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아데바요르의 대표팀 복귀 사실은 일파만파로..
2011.03.24 -
아데바요르, 은퇴 번복하고 토고 대표팀에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토고 출신의 공격수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1년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데바요르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27일 열리는 말라위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 출전을 예고했다. 아데바요르는 지난해 4월 대표팀에서 전격 은퇴했다. 2010년 1월 앙골라에서 개최된 네이션스컵 출전을 앞둔 가운데 토고 대표팀은 선수들이 타고 있던 버스가 무장 괴한들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이 사고로 대표팀 관계자 두 명이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고, 버스에 탔던 대표팀 선수들 몇몇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같이 버스에 동승했던 아데바요르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심각한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결국, 아데바요르는 고..
2011.03.23 -
델 보스케 감독 "체코, 만만한 상대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동시 석권한 스페인 대표팀의 빈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체코와의 유로 2012 예선을 앞두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2008년 7월 스페인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델 보스케 감독은 A매치 40경기에서 단 4경기만 패했을 정도로 스페인 대표팀을 이끌고 계속해서 순항하고 있다. 자칫 우월감과 자만심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는 언제나 상대의 전력에 대한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델 보스케 감독은 체코전 기자 회견 자리에서도 상대를 향한 존중과 경계를 드러냈다. 델 보스케 감독은 "우린 체코를 존경해야 한다. 그들은 오랫동안 유럽의 강호로 군림해왔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들이 갖춰져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2011.03.23 -
'세계 최강' 브라질, 공격진 변화로 A매치 연패에서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5번의 FIFA 월드컵 우승과 가장 오랫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바 축구'의 브라질이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FIFA 랭킹 5위에 머물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 실패 이후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에 각각 0:1로 무릎을 꿇었다. 2008년 베네수엘라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연패를 기록한 이후 무려 3년여 만에 맛보는 연패다. 경기장이나 TV를 통해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축구팬들도 의아하게 여겼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이 경기에서 지기보다는 이길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언제나 월드컵 우승 후보로 손꼽혔고 브라질 대표팀을 구성하는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1.03.23 -
주장직 뺏긴 퍼디난드, 전화로 존 테리 격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무릎 부상 여파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주장직을 빼앗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다시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게 된 존 테리에게 격력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퍼디난드는 지난해 초 불륜 사실이 알려진 존 테리를 대신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정식 임명됐다. 그러나 퍼디난드는 계속되는 부상 불운으로 결장이 잦았다. 퍼디난드는 부상 여파로 소속팀과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횟수가 늘어났고,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본분도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 이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인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3월로 예정된 웨일즈, 가나와의 A매치를 앞두고 급약처방을 내렸다. 지난해 무분별한 사생활로 물의를 빚으며 불명예스럽게 대표팀 주장..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