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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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다도 "발렌시아, 어려운 상황 극복할 수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발렌시아의 간판 골잡이 로베르토 솔다도[26, 스페인]가 현재 소속팀이 처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발렌시아는 최근 레알 사라고사, 헤타페와이 경기에서 당한 연이은 패배로 리그 2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말라가가 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47점 동률로 리그 4위에 오른 상태고, 그 뒤로 레반테와 오수사느 등도 각각 승점 3-4점 차이로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발렌시아로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남은 시즌 반드시 리그 3위를 사수해야 하는 특명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솔다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가 충분히 위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솔다도는 "발렌시아..
2012.03.28 -
마스체라노 "수비수로 뛰는 것 나쁘지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출신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부분에 대해 잘 플레이하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스체라노는 지난 2010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이후 마스체라노는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홀딩맨' 역할을 버리고 수비수로 활약하며 바르샤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수비수로의 변신은 합격점을 받았고, 올 시즌에는 거의 모든 경기를 수비수로 출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팀 우승을 도운 바 있다. 바르샤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마스체라노를 중앙은 물론이고 측면 수비수로 과감히 변신시키며 만족스러운..
2012.03.26 -
'호날두 2골' 레알, 소시에다드에 5: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하지 못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추격을 허용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의 활약에 힘입어 5:1의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린 레알은 마요르카를 꺾은 바르셀로나와 승점 6점 차이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비야레알전에서 퇴장을 당한 조세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메수트 외질, 세르히오 라모스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곤잘로 이구아인과 벤제마, 호날두 등을 선발로 ..
2012.03.25 -
비엘사 감독 "마드리드전 패배는 내 책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사령탑 마르셀로 비엘사[56, 아르헨티나]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전 패배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당당히 밝혔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빈센테 칼데론에셔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브와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하비 마르티네스의 골로 간신히 영패의 수모는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전 패배로 리그 2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빌바오는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그렇지만, 페르난도 요렌테가 빠진 빌바오는 공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이바이 고메즈와 다비드 로페스를 교체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지만, 큰 성과..
2012.03.22 -
'빌바오전 2골' 팔카오 "AT 마드리드, 위대한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6, 콜롬비아]가 소속팀에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면서 아틀레틱 빌바오전 승리를 기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와 리그 28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2:1로 승리하며 지난 주말 마요르카전 패배를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승리의 주역은 골잡이 팔카오였다. 팔카오는 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빌바오를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시킨 팔카오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경기가 끝난 뒤 팔카오는 언론 인터뷰에서 "오늘 이룬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현재 우린 매우 강하다. 경..
2012.03.22 -
레알, 비야레알과 1:1로 비겨...2경기 연속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승리를 놓치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에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엘 마드리갈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비야레알과 아쉬운 1:1로 비겼다. 말라가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승부다. 이번 경기 결과로 레알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승점 6점 차이로 쫓기게 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등을 선발로 내세운 레알은 원정 경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하며 위력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레알은 전반전 골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후반 17분 호날두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먼저 0:0의 답답하던 흐름을 깨뜨렸다. 호날두는 외질의 힐패스를 받은..
2012.03.22 -
'기록 파괴자' 메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기록 파괴자'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메시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5:3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사비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분위기를 탄 메시는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7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2:2로 맞선 후반 22분 역전골을 작렬한 데 이어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통산 234골로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개인 최다골 기록[232골]을 갈아치웠다. 명실상부한 바르샤..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