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스페인 [ESP](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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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역전 우승 어려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 리가] 4연패 위업 달성이 어렵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에서의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리그 24경기를 소화한 현재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승점 10점이 뒤진 상태다. 산술적으로는 역전이 가능하지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그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오는 4월로 예정된 레알과의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하더라도 선두 탈환은 어려워 보인다. 이를 과르디올라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경기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그 역전 우승이 힘들다고 인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리그..
2012.03.03 -
페드로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에 남아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때문에 바르샤를 떠나 다른 팀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의 아스날 또는 이탈리아의 인터 밀란의 사령탑으로 부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페드로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잔류를 자신했다. 페드로는 "우리 모두가 과르디올라 감독 곁에서 그를 지지할 것이다. 우린 그가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012.03.02 -
세스크 "바르샤에서 행복해...성공 자신감도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황태자로 군림하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4, 스페인]가 현 소속팀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갖고 있다면서 활약을 다짐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여름 아스날을 떠나 친정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했다. 그가 이적할 당시 바르샤에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옛 친구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9골 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코파 델 레이에서도 3골을 넣으며 바르샤가 2년 연속 결승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아스날 시절 경험하지 못했던 우승도 수차례 차지했다. 스페인과 UEFA 슈퍼컵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를 도왔고, 2011..
2012.03.01 -
바르샤 FW 메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없는 상황에서 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승점 10점 차이로 벌어진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다음달 4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히혼과의 리그 25라운드에 부담을 안게 됐다. 바로 팀의 간판 스타인 메시의 출전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후반전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8분 경고를 받았다. 상대 문전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고의적으로 손을 사용해 볼을 컨트롤했다는 이유에서다. 시즌 5번째 경고다. 따라서 메시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프로 데뷔 후 처음 겪는 일이다. 스페..
2012.02.28 -
칠라베르트 "발데스, 마라도나 말 신경쓰지 마"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라과이 축구 영웅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46]가 최근 디에고 마라도나[51, 아르헨티나]로부터 혹평을 받은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 빅토르 발데스[30, 스페인]를 옹호해 관심을 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슬을 이끌고 있는 마라도나 감독은 얼마전 언론을 통해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발데스 골키퍼에 대해 "수준 이하의 선수"라고 평가절하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바르샤는 수준 이하의 골키퍼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훌륭한 팀이다. 발데스는 사실 수준 이하의 골키퍼다. 수비수들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발데스도 잘하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는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발데스 골키퍼를 깍아내렸다. 이에 발데스의 팀 동료인 이삭 쿠엔카와 티아구 알칸타라는 발데스를 최고의 ..
2012.02.27 -
'힐킥 결승골' 호날두 "멋진 골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자신이 터뜨린 결승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테레사 리베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에 나온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최근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던 호날두는 바예카노전에서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호날두는 0:0 상황이던 후반 9분 골대를 보지도 않고 오른발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고, 이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의..
2012.02.27 -
레알-바르샤, 리그 24R에서 어렵게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라요 바예카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에 열린 바예카노 원정 경기에서 고전을 거듭한 끝에 후반 9분에 터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9연승을 질주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호날두는 4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9분 코너킥 찬스에서 골을 터뜨렸다. 많은 선수들이 뒤엉켜 있는 박스 안에서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해 바예카노의 골네트를 출렁였다. 호날두이기에 연출 가능했던 장면이었다. 바예카노의 조엘 골키퍼..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