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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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링컵 조기 탈락' 토트넘, 리그에선 3연승 질주
[팀캐스트=풋볼섹션] 해리 레드냅[64, 잉글랜드]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위건을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토트넘은 지난 주중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칼링컵 3라운드에서 골 결정력 부재를 드러내며 승부차기 끝에 7:6의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칼링컵에서 조기 탈락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24일 열린 위건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의 승리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토트넘은 원정 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2:1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라파엘 반 더 바르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전반 23분 가레스 베일의 헤딩 추가골로 위건과의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후 토트넘..
2011.09.25 -
아스날, 볼튼과 리턴 매치...칼링컵 4R에서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6라운드에서 볼튼을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의 가능성을 보여준 아스날이 볼튼과 오는 10월에 리턴 매치를 갖는다. 24일 발표된 칼링컵 4라운드 대진에서 아스날과 볼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 1] 소속인 슈르즈베리를 3:1로 완파하고 4라운드에 진출한 아스날은 아스톤 빌라를 꺾은 볼튼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두 팀의 칼링컵 4라운드는 오는 10월 아스날의 홈 경기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칼링컵 4라운드 대진 추첨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2[4부 리그]의 올더쇼트 타운과 16강에서 격돌하고 3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버밍엄 시티를 격파한 맨체스터 시티는 울버햄튼과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2011.09.25 -
첼시, 4:1로 승격팀 스완지 시티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첼시가 홈에서 승격팀 스완지 시티를 대파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첼시는 24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스완지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를 4:1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첼시는 전반 28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36분에는 하미레스의 추각골로 격차를 벌렸다. 선제골의 주인공 토레스는 가슴 트래핑 후 멋진 오른발 터닝슛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38분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토레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두 골 차 리드를 지..
2011.09.25 -
맨유, 연승 행진 마감...스토크 시티와 1:1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병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연승 행진을 5경기로 마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홈팀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6라운드에서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팀의 간판 골잡이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결장한 맨유는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스토크 시티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좌우 측면에는 애쉴리 영과 나니를 배치했고,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다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했다. 이에 맞선 홈팀 스토크 시티는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를 비롯해 조나단 월터스, 매튜 에더링턴 등을 선발로 내세우며 맨유와 맞섰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
2011.09.25 -
아스날, 볼튼에 3:0 승...박주영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이 볼튼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칼링컵을 포함해 최근 2연승을 질주하며 블랙번전 역전패에 따른 충격에서 벗어났다. 박주영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데 아스날은 24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볼튼을 3:0으로 물리치고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전반전 높은 볼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혀 공격에서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한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리던 아스날은 결국,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전반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후반전에 들어선 아스날은 선제골 사냥에 성공했다.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페널티 박스 왼쪽 구석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볼튼의 ..
2011.09.25 -
맨시티, 에버튼 격파하고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을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마리오 발로텔리, 제임스 밀너 두 선수의 연속 득점포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세르지오 아게로, 에딘 제코, 다비드 실바, 사미르 나스리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가동한 맨시티는 전반전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에버튼의 골문을 위협했다.그러나 쉽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15분 제코를 빼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발로텔리는 교체 투입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발로텔..
2011.09.24 -
아게로 "오웬 때문에 EPL 관심 생겼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골잡이로 변신한 세르지오 아게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지역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마이클 오웬 때문이라고 말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아게로는 이번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이적해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아게로는 지난 위건과의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아게로는 최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무대로 이적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가 오웬의 과거 활약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게로는 "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TV 중계로 보는 것을 좋아했다. ..
201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