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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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치 "여름 뮌헨 떠난다...볼프스부르크와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이비차 올리치[32, 크로아티아]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뮌헨을 떠나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다. 오는 6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는 올리치가 볼프스부르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리치는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볼프스부르크와 계약을 했다"라고 말하며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볼프스부르크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의 이적 결정에 대해서는 이미 소속팀 뮌헨에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올리치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계약 조건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독일 현지 언론들은 올리치가 2년 계약에 600만 파운드의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볼프스부르크 이적에 사인했다고 보도하고 ..
2012.04.27 -
인테르, 우디네세 3:1로 격파...3위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고심하던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이 어느새 리그 3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는 25일[한국시간] 열린 세리에 A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웨슬리 스네이더의 활약을 앞세워 우디네세를 3:1로 제압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우디네세를 상대로 거둔 역전승으로 인테르는 승점 52점을 확보하며 노바라에 덜미를 잡힌 리그 3위 라치오와의 격차를 승점 3점을 좁혔다. 따라서 인테르는 남은 리그 경기를 통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인테르는 전반 시작 6분 만에 우디네세의 수비수 다닐로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불안한 출발이었다. 하지만, 이른 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금새 동..
2012.04.26 -
발렌시아, 마르세유의 데샹 감독에 눈독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니아 에메리[40, 스페인]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발렌시아가 차기 감독으로 프랑스 마르세유를 지휘하고 있는 디디에 데샹[43, 프랑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발렌시아를 떠날 것이라고 한다. 에메리 감독 본인이 발렌시아 코치진과 선수들에게 "나는 발렌시아가 우승하고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다음 시즌 나는 이곳에 없을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발렌시아가 에메리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프랑스 언론 'RM'는 발렌시아가 마르세유의 데샹 감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2012.04.25 -
베르마엘렌 "이번 시즌 코시엘니의 활약 대단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6, 벨기에]이 이번 시즌 팀 동료 로랑 코시엘니[26, 프랑스]가 보여준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시엘니는 지난 2010년 여름 프랑스 로리앙을 떠나 아스날로 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0-11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렸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이유에서다.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던 베르마엘렌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악평도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아스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뛰며 소속팀에 보탬이 되고 있고, 데뷔 시즌보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도 많이 향상됐다. 이제는 아스날에..
2012.04.24 -
'올해의 영플레이어' 워커 "앞으로 더 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21, 잉글랜드]가 '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며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23일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가 선정한 2011-12시즌 올해의 선수 및 올해의 영 플레이어 그리고 올해의 팀이 발표됐다. PFA 올해의 선수 및 영 플레이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직접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다. 2011-12 올해의 선수에는 올 시즌 리그 27골을 터뜨리며 빼어난 득점력을 자랑한 아스날의 간판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가 선정됐고, 올해의 영 플레이어에는 토트넘의 수비수 워커가 이름을 올렸다. 워커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2012.04.24 -
만치니 감독, 맨유전에 '악동' 발로텔리 기용 시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맨체스터 더비'에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1, 이탈리아]를 기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23일 자정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허무하게 끝날 것 같았던 리그 우승의 꿈을 다시 키웠다. 울버햄튼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에버튼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승점 3점 차이로 추격하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음 경기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맨유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오를 수 있다. 그런 와중에 만치니 감독은 징계에서 돌아오는 공격수 발로텔리를 리그 우승이 걸린 맨..
2012.04.24 -
맨시티 GK 하트 "맨유와 맞대결 벌일 각오돼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골문을 지키는 조 하트 골키퍼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맨체스터 더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자신감을 분출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시즌 막판 다소 주춤하며 자력 우승이 어려웠지만, 23일[한국시간]에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역전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맨시티는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80점을 확보하며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리그 1위 맨유와의 격차는 불과 승점 3점이다. 36라운드에서 열리는 맨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골득실에서 맨유를 앞서며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때문에 이번 맨..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