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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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유럽 떠나 미국 MLS에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축구스타 미하엘 발락[35, 독일]이 올 시즌을 끝으로 유럽 무대를 떠나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발락은 현재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버쿠젠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레버쿠젠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 여기에 발락은 레버쿠젠과 재계약을 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로서는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가 발락이 미국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발락은 미국 진출을 위해 이미 MLS 관계자들과 접촉했고, 이적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그의 대리인..
2012.04.24 -
데 부어 감독 "리그 우승, 우리 손에 들어왔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축구 명가 아약스를 맡고 있는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흐로닝언전 승리로 사실상 리그 우승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1부 리그인 에리디비지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약스는 22일[현지시간]에 열린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흐로닝언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거둔 승리로 아약스는 리그 2-3위의 알크마르, 페예노르트를 승점 6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 2월 위트레흐트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파죽의 리그 11연승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보여 아약스의 리그 2연패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데 부어 감독도 소속팀 아약스의 리그 우승이 근접했다고 언급하며 2연패 달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 부어..
2012.04.23 -
유벤투스, 로마 4:0으로 대파...밀란과 3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무패 우승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유벤투스가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리그 무패 기록을 33경기로 늘렸다. 유벤투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로마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경기에서 아르투로 비달과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볼로냐와 1:1로 비긴 AC 밀란을 승점 3점 차이로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리그 무패 우승까지 단 5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벤투스의 공격력은 경기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유벤투스는 전반 4분 비달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비달은 파올로 데 첼리에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첫 득점포를 가..
2012.04.23 -
'PFA 올해의 선수' 반 페르시 "영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가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며 자신을 뽑아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반 페르시는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에서 선정한 2011-12시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아스날 선수로는 2003-04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무려 8년 만이다. 반 페르시가 PFA 올해의 선수에 오른 것은 이미 예고된 일이다. 올 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7골을 폭발시키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반 페르시는 많은 득점뿐만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며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소속팀 아스날을 리그 3위로 견인하는 데 크게 일조했다. 이런 노..
2012.04.23 -
아스날 FW 반 페르시, PFA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특급 골잡이 로빈 반 페르시[28, 네덜란드]가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 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PFA 올해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동료 선수들의 투표로 진행되며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개인 타이틀이다. 초대 수상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노만 헌터다. 이번 2011-12시즌 주인공은 반 페르시다. 반 페르시는 최종 후보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지오 아게로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 조 하트[맨체스터 시티], 스콧 파커[토트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등을 따돌리고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스날 선수로는 2003-04시즌 티에리 앙리 이후..
2012.04.23 -
살케, 아우크전에서 1:1 무승부...3위 자리 불안
[팀캐스트=풋볼섹션] 살케 04의 후반기 리그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살케 04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살케는 22일[한국시간]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이하 아우크스]와 1:1로 비기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살케는 리그 4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간격을 넓히는 데 실패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도 자신할 수 없게 됐다. 살케는 묀헨글라드바흐를 승점 2점 차이로 간신히 앞서고 있다. 최근 재계약을 포기하며 팀을 떠난다고 공표한 공격수 라울 곤잘레스와 클라스 얀 훈텔라르 등을 선발로 내세운 살케는 경기 초반부터 불안한 수비를 노출하며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2012.04.23 -
'기다려라! 맨유' 맨시티, 울버햄튼에 2: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꼴찌 울버햄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바짝 뒤쫓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세르지오 아게로와 사미르 나스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앞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4 무승부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를 승점 3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다. 홈에서 벌어지는 리그 36라운드 상대인 맨유에 승리할 경우 리그 선두 탈환도 가능하다. 최근 엄청난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아게로와 카를로스 테베즈 투톱을 가동한 맨시티..
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