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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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피에로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 자랑스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살아있는 전설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37, 이탈리아]와 안드레아 피를로[32, 이탈리아]가 소속팀의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에 매우 기뻐했다. 유벤투스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유벤투스 스타디움 홈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1-12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연장전에서 터진 미르코 부치니치의 천금과 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유벤투스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준결승 1-2차전 합계에서는 4:3으로 밀란에 앞서며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지난 2003-04시즌 이후 8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오르며 통산 10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반면, 밀란은 지난 ..
2012.03.21 -
유벤투스, 밀란 제치고 컵대회 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가 리그 1위 AC 밀란을 따돌리고 8년 만에 코파 이탈리아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유벤투스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1-12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2:2 무승부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유벤투스는 준결승 1-2차전 합꼐 4:3으로 밀란을 꺾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 올랐다.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다소 유리했던 유벤투스는 홈 2차전에서도 먼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순항을 계속했다. 유벤투스는 전반 28분 '백전노장'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결승행이 가능했던 유벤투스로서는 매우 값진 득점이었다. 때문에 유벤투스는 손쉽게 결..
2012.03.21 -
'기록 파괴자' 메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기록 파괴자'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며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다. 메시는 2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5:3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사비 에르난데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분위기를 탄 메시는 전반 1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7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2:2로 맞선 후반 22분 역전골을 작렬한 데 이어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시즌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메시는 통산 234골로 세자르 로드리게스가 갖고 있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개인 최다골 기록[232골]을 갈아치웠다. 명실상부한 바르샤..
2012.03.21 -
'지동원 교체출전' 선더랜드, 블랙번에 0:2로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이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그의 소속팀 선더랜드는 블랙번과의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선더랜드는 21일 새벽[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다비드 호일렛과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게 골을 내주며 2골을 실점해 0:2로 졌다. 최근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던 지동원은 후반 중반에 교체 출전하며 6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후반 33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친 것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활약은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다소 고전한 선더랜드는 홈팀 블랙번의 공세에 시달리면서도 다행히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후반전 분위기 반전을 통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그러질 못했다. 선더..
2012.03.21 -
바르셀로나, 그라나다에 5:3 승...레알과 5점 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그라나다와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5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5:3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비야레알과의 경기를 앞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히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승리의 주역 메시[34골]는 그라나다전에서 넣은 3골로 7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골]를 따돌리고 리그 득점 선두에 올랐다. 그리고 바르샤 통산 최다 득점자로도 등극했다. 메시는 ..
2012.03.21 -
UEFA 회장 "메시-호날두, 세계 최고의 공격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를 극찬했다. 또한, 그의 경쟁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시즌 후반부로 가면서 메시의 득점포가 더욱 불을 뿜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혼자 5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역사를 썼던 메시는 18일 새벽에 벌어진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메시는 6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세비야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메시는 리그 31골로 말라가와의 경기서 골을 넣지 못한 득점 선두 호날두[32골]를 바짝 뒤쫓았다. 메시의 계속되는 맹활약에 플라티니 회장도 칭찬을 아끼지 않..
2012.03.20 -
'이적설' 수아레즈 "리버풀 안 떠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25, 우루과이]가 자신의 이적설을 일축하며 현 소속팀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버풀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지만, 정작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고작 6골을 터뜨렸을 뿐이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로서는 분명 부족한 활약이다. 여기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패트릭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것을 시작으로 악수 거부 등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잉글랜드 명문인 리버풀이 구단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악동 기질을 가진 수아레즈를 하루 빨리 이적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수아레즈는 최근 프랑스 파리 생제..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