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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내년에도 선수로 뛴다...맨유와 재계약 체결
[팀캐스트=풋볼섹션]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38, 웨일즈]가 소소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긱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로써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긱스는 오는 2013년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 긱스는 "처음 맨유와 계약할 당시 이 곳에서 22년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다. 팀의 영광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신할 것이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긱스의 재계약 소식에 기뻐했다. 퍼거슨 감독은 "긱스는 정말로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늘 자신을 변화시킨다. 그러면서 경기에 잘 적응하고 있다. ..
2012.02.11 -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주말 어떤팀과 맞붙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주말 A매치 휴식기에 앞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지동원 역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먼저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전통의 라이벌 리버풀과 리턴 매치를 갖는다. 현재 맨유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승점 2점 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와 치열한 선두 경쟁 중이다. 때문에 리버풀전에서 승리를 결코 놓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날 리버풀전에서 패할 경우 맨시티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주말 첼시 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간신히 패전을 모면했지만, 경기력..
2012.02.11 -
사비 "바르샤, 더 이상 실수하면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32, 스페인]가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노리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에서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9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발렌시아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샤는 준결승 1-2차전 합계 3:1로 발렌시아를 따돌리고 2년 연속 국왕컵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러나 기쁨에 마쳐있을 수만은 없다. 리그 걱정이 앞서는 이유에서다. 바르샤는 현재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격차가 승점 7점으로 벌어져 추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력으로는 리그 우승이 힘들다. 이에 사비는 발렌시아와의 경기 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우린 이..
2012.02.11 -
세비야 감독 "벤제마, 언젠가 발롱도르 수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은 미첼 곤잘레스[48, 스페인] 감독이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를 극찬하며 언젠가 발롱도르[FIFA]를 수상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리옹의 황태자'로 불리던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입성했다. 구단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벤제마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벤제마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고작 8골을 터뜨렸다. 시즌 전체 득점 기록도 9골에 불과했다. 스타 선수들이 움집한 레알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아 보였다. 이런 이유로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
2012.02.11 -
과르디올라 감독 "발렌시아전 승리 만족스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코파 델 레이 준결승에서 발렌시아를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오른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캄프 누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1-12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비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발렌시아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는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발렌시아전 승리 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결과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는 "우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전후반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매 순간 경기를 주도했다. 결정적인 찬스도 ..
2012.02.10 -
10명 싸운 라치오, 체세나에 3:2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치오가 한 명이 부족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하며 체세나에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라치오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체세나와의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경기에서 전반전 2골을 실점하고 수비수 압둘라이 콘코가 퇴장을 당하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전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라치오는 승점 39점을 확보하며 리그 3위 우디네세를 승점 2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라치오는 경기 초반 경기를 주도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그러나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쪽은 원정팀 체세나였다. 라치오는 전반 14분 체세나의 공격수 아드리안 무투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실점 후 곧바로 골잡이 밀로..
2012.02.10 -
슈바인슈타이거, 발목 부상으로 또 전열 이탈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7, 독일]가 올 시즌 연이은 부상 악재에 시달리며 또다시 팀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나폴리아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경기에서 쇄골 골절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 후 얼마 전 그라운드에 복귀한 슈바인슈타이거가 이번엔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슈바인슈타이거는 9일 새벽[한국시간] 슈투트가르트와의 DFB 포칼[독일 FA컵] 8강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7분 만에 발목 부상을 입고 다비드 알라바와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프랭크 리베리와 마리오 고메즈의 연속골로 슈투트가르트를 2:0으로 격파하고 3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마냥 기뻐할 수..
201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