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
맨시티 MF 베리 "조 하트, 세계 최고의 GK"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리가 팀 동료인 조 하트 골키퍼를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극찬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홈팀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을 펼쳤다. 전날 리버풀에 승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리그 1위 자리를 내준 맨시티는 선두 탈환을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빌라와의 경기에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던 맨시티는 후반 중반에 터진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결승골로 힘겹게 1:0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레스콧의 선제 결승골이 맨시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막판 빌라의 공격수 대런 벤트가 날린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낸 조 하트 골키퍼의 활약이 없었다면 빌라전 승리는 불가능..
2012.02.13 -
레알, 레반테에 4:2 역전승...바르샤와 격차 더욱 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4골을 폭발시키며 4:2로 역전승을 거궜다. 레반테전 승리로 레알은 바르세로나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리그 득점 1위인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리그 6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레반테전에서 3골을 더한 호날두는 현재 리그 2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원정팀 레반테의 구스타보 가브랄에게 먼저 선제골을..
2012.02.13 -
바르샤 DF 푸욜 "아직 리그 타이틀 잃은 것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장 카를레스 푸욜[33, 스페인]이 아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역전 우승을 향한 의욕을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과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쳐왔다. 지난 3년 연속 스페인 챔피언에 올랐던 바르샤는 이번 시즌 리그 4연패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러나 리그 22경기를 마친 지금 바르샤의 리그 우승은 많이 어려워진 상태다. 바르샤가 한국 시간으로 12일에 끝난 오사수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날 패배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과의 격차가 승점 10점으로 벌어질 위기에 놓였고, 이는 곧 바르샤의 리그 우승이 힘들다는 ..
2012.02.13 -
'레스콧 결승골' 맨시티, 빌라 1:0으로 격파...선두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3일 새벽[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 졸레온 레스콧의 선제 결승골로 1:0의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전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내줬던 리그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맨유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렸다. 홈팀 빌라는 맨시티전 패배로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리그 3경기 연속 승리를 하지 못했다. 또한, 리그 15위로 추락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도 실패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와 다비드 실바를 비롯해 아담 존슨, 제임스 밀너 등을 앞세워 전반전 빌라의 골..
2012.02.13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이젠 리그 우승 힘들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이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2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붙었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승점 7점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의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시즌 첫 대결에서 오사수나에 8:0의 대승을 거둔 바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바르샤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변이 연출된 것이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르샤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하는 등..
2012.02.12 -
벵거 감독 "앙리가 승점 3점을 안겨줬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선더랜드전에서 '킹' 티에리 앙리가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고 전하며 기뻐했다. 아스날은 12일 새벽[한국시간]에 끝난 선더랜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앙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앙리는 지난 1월 리즈와의 FA컵 64강전에 이어 또 한 번 결승골을 작렬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아스날은 후반 25분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의 실수 아닌 실수로 선더랜드의 제임스 맥클레인에게 선제골을 실점했다. 무서운 상승세의 선더랜드를 상대로 먼저 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스날에 타격이 컸다. 여기에 스탭이 꼬이면서 넘어져 본의 아니게 실점 빌미를 제공한 메르테자커마저 부상을 당하는 불운도 겪었다. 다행스럽게도 아스날은 메르테자커 대신 교체 출..
2012.02.12 -
비야스 보아스 감독 "에버튼전,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에버튼전을 마치고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어이없이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리그 25라운드에서 에버튼과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첼시는 이날 에버튼에 2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리그 4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다. 첼시는 전반 시작 5분 만에 에버튼의 스티븐 피에나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선제골 실점 후 첼시는 경기를 주도하며 공세를 펼쳤지만, 후반 26분 아르헨티나 출신의 공격수 데니스 스트라콸루시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첼시는 맨유전 무승부의 충격을 채 씻어내기도 전에 에버튼에 패배하며..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