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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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비-호날두 제치고 3연속 발롱도르 수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가 3연속 발롱도르[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팀 동료 사비 에르난데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그리고 3연속 발롱도르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기록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임을 입증했다. 미셸 플라티니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3연속 발롱도르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된 메시는 통산 3회 수상자인 요한 ..
2012.01.10 -
'전설' 크루이프 "메시, 발롱도르 6-7회 수상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64, 네덜란드]가 후배 리오넬 메시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2011 FIFA 발롱도르 수상자가 결정된다. 바르셀로나 듀오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메시가 이미 수상자로 선정된 분위기다. 메시는 지난해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많은 우승 타이틀을 안겨줬다. 지난 1년 동안 무려 55골[바르셀로나 기준]을 기록했다. 놀랍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시가 경쟁자 사비와 호날두를 제치고 이번에도 발롱도르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역대 발롱도르..
2012.01.09 -
퍼거슨 감독 "스콜스 복귀에 모두가 기뻐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으로 돌아온 폴 스콜스를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은퇴를 번복하고 현역 복귀를 선언한 스콜스는 8일 밤[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FA컵 64강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3:2의 팀 승리를 도왔다. 지난해 5월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스콜스는 후반 중반 패스 미스로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기량은 여전했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20년이 넘게 해왔던 맨유 선수 생활을 끝냈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저브팀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
2012.01.09 -
엔리케 로마 감독 "완벽한 승리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S 로마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41, 스페인]이 키에보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거둔 승리에 상당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AS 로마는 8일 저녁[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키에보 베로나와의 2011-12 세리에 A 17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터뜨린 캡틴 프란체스코 토티의 활약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012년 새해 첫 경기에서 기록한 첫 승리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게 된 로마는 리그 6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종료 후 엔리케 감독은 이탈리아 '미디어셋 프리미엄 칼치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과에 만족한다. 어려운 팀을 상대했지만, 오늘 우리는 강했다. 완벽했다. 우리가 구사하는 축구를 의심..
2012.01.09 -
피케 "발롱도르, 당연히 메시가 수상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제라드 피케[24, 스페인]가 친구이자 절친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4, 아르헨티나]의 2011 FIFA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스위스에서 2011년 한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1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있는 개인상이다. 이번 FIFA 발롱도르 수상을 놓고 현재 3명의 선수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년도 수상자 메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리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무대를 가리지 않고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메시의 연속 수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큰 이변이..
2012.01.09 -
밀란, 아탈란타전서 승리...로마-유베도 승점 3점 추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위 AC 밀란을 비롯해 유벤투스, 우디네세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상위권 팀들이 모두 자국 새해 첫 공식 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최근 중동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AC 밀란은 아탈란타와의 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의 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밀란은 전반 21분 알렉산드레 파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밀란은 추가골 사냥에 애를 먹었지만, 후반 37분에 터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추가골에 힘입어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2:0의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기록한 밀란은 레체를 1:0으로 격파한 유벤투스와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2012.01.09 -
바르셀로나, 에스파뇰과 아쉬운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상대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새벽 코르네야 엘 프라트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나온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후반 41분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1:1로 비겼다. 리그 5번째 무승부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바르샤는 리그 1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승점 5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때문에 에스파뇰과의 무승부는 패배 만큼이나 뼈아프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알렉시스 산체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 베스트 멤버를 모두 출격시킨 바르샤는 에스파뇰..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