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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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세비야 상대로 6골 폭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역전패를 당한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17라운드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세비야 원정 경기에서 6:2의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호세 카예혼, 앙헬 디 마리아, 하밋 알틴톱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홈팀 세비야를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바르셀로나를 끌어내리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전반 10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린 레알은 전반 37분 카예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홈팀 세비야를 여유 있게 앞서 갔다. 전반 41분에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상대의 ..
2011.12.18 -
맨유, 퀸즈 파크전에서 2:0 승리...박지성은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격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8일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리그 16라운드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원정팀 맨유 쪽에서 나왔다. 맨유는 전반 1분 웨인 루니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루니는 발렌시아의 패스를 선제골로 마무리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경기 초반 득점에 성공하며 1:0으로 앞서 나간 맨유는 이후 추가골과 인연이 없었다. 전반 23분 대니 웰벡이 퀸즈 파크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선언됐다...
2011.12.18 -
카시야스 GK, 부상 당한 비야에 격려의 메시지 전달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가 최근 다리 골절 부상을 당한 대표팀 동료인 바르셀로나의 다비드 비야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시선을 끌었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비야는 지난 15일 요코하마 인터내셔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사드와의 2011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막판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심한 고통을 호소한 비야는 그대로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검사 결과 정강이뼈 골절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비야는 이번 부상으로 최소 4-5개월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는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오는 6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
2011.12.17 -
'지동원 동료' 벤트너, 기물 파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동원의 팀 동료인 선더랜드의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23, 덴마크]와 미드필더 리 캐터몰[23, 잉글랜드]이 남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 번 망신을 당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벤트너가 리 캐터몰과 함께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로 15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선더랜드 소속의 두 선수는 지난 6일 뉴캐슬에 위차한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여러 대를 파손시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팀 선더랜드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지만, 혐의가 인정될 경우 벤트너와 캐터몰에 대해서 출전 정지 또는 벌금형의 중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덴마크 ..
2011.12.17 -
'리베리 퇴장' 뮌헨, 쾰른 3: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프랭크 리베리가 퇴장을 당하며 10명이 싸운 상황에서도 쾰른을 완파하고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한국 시간으로 17일 새벽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전반 중반 리베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지만, 후반에 3골을 폭발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승점 6점 차이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반전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압도한 홈팀 뮌헨은 전반 32분 리베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전도 채 끝나기 전에 수적 열세라는 돌발 변수를 등에 짊어져야 했다. 그러나 리베리의 퇴장에 불구 뮌헨의 경기력은 흐트러짐이 없었다. 오히려 선수들..
2011.12.17 -
말라가 MF 호아킨 "친정팀 상대로 승점 3점 챙기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말라가의 미드필더 호아킨 산체스가 친정팀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호아킨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발렌시아에서 말라가로 이적했다. 그리고 오는 주말에 열리는 리그 17라운드에서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더욱이 이번 경기가 원정으로 치러지는 경기라는 점에서 발렌시아 홈팬들이 호아킨을 어떻게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호아킨은 발렌시아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현 소속팀 말라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킨은 "발렌시아에서 5시즌을 보냈다. 그 곳은 내 축구 인생에 있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경기가 열리는 에스타디오 메스타야는) 나에게 매우 친숙하다. 발렌시아 선수들..
2011.12.17 -
'리그 8경기 무패' 아스날, 맨시티 잡고 빅4 진입?
[팀캐스트=풋볼섹션] 시즌 초반 다소 부진했던 아스날이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빅4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9일 새벽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리그 1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선두와의 경기여서 부담감이 크지만, 홈팀 아스날도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어 자신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오히려 지난 첼시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맨시티가 긴장해야 하는 처지다. 리그 모든 경기가 중요하겠지만, 두 팀의 이번 경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도 있는 경기 중 한 경기로 꼽힌다. 올 시즌 리그 선두를 고수하던 맨시티가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주춤하느냐 아니..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