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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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리그 개막전서 득점포 가동...팀은 2: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셀틱의 기성용이 2011-12 시즌 개막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하이버니언과의 시즌 개막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기성용의 왼발을 떠난 볼은 상대의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기성용의 추가골이 터진 셀틱은 이 골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굳혔다. 전반전에 터진 앤서니 스토크의 선제골과 후반전에 나온 기성용의 추가골로 2:0의 리드를 잡은 셀틱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까지 얻어내며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페널티킥 찬스를 게리 후퍼가 실축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셀틱은..
2011.07.25 -
풀럼, 유로파리그 2차 예선 통과...3차 예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풀럼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마틴 욜 감독이 소속팀을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에 진출시켰다. 욜 감독이 이끄는 풀럼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크레이븐 커트지 홈에서 열린 북아일랜드 크루사이더스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2차전 2라운드서도 4:0 대승을 거두고 예선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5일 크루사이더스 원정 1차전에서 매튜 브릭스와 바비 자모라, 대니 머피의 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던 풀럼은 홈 2차전에서도 골찬치를 벌이며 본선 진출의 전망을 밝혔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풀럼은 19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욘 아르네 리세의 크로스를 앤디 존슨이 선제골로 연결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존슨의 골로 전반을 1:0으로 마친 풀럼은 후반전 잠잠하던 득점포를 다..
2011.07.22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과다라하라 3: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 2연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퀄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클럽 과다라하라와의 '2011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3:0의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잉글랜드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속한 LA 갤럭시를 상대로 4:1으로 승리한 바 있는 레알은 과다라하라전에서도 3골을 폭발시키며 스페인 축구 명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레알은 과다라하라와 전반전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메수트 외질, 카카 등 베스트 멤버를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경기를 압도했지만, 상대의 골문이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도 비슷한 경기 ..
2011.07.21 -
박지성, PS 2경기 연속골...시애틀전 1G 1A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7:0 완승을 도왔다. 박지성은 21일 오전[한국 시간]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미국 MLS 클럽 시애틀 선더스와의 친선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전에 나온 마이클 오웬의 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후반 교체 출전과 동시에 측면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은 후반 20분 애쉴리 영이 벤치로 물러나자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적극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후반 25분에는 웨인 루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리 시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
2011.07.21 -
손흥민, 프리시즌 연속골 행진 7경기에서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시즌에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리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던 함부르크의 차세대 에이스 손흥민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침묵, 아쉽게 연속골 행진을 마감했다. 손흥민의 무득점은 소속팀 함부르크의 패배로 직결됐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마인트 코파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리가 토탈컵 결승에 선발로 출전했다. 결승전 상대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오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였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함부르크는 변함없이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하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호시탐탐 노렸다.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도르트문트 수비수의 실수를 이용해 슈팅까지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한 것이다. 손흥민의 슈팅은 ..
2011.07.21 -
지동원, 하노버전 70분 활약...팀은 1: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여름 선더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이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지동원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독일 분데스리가에 속한 하노버 96과의 친선 경기에서 70분을 활약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지난 17일 독일 3부 리그 클럽인 아르미니아 빌프펠트와의 경기를 통해 선더랜드 입단 후 데뷔전을 치렀던 지동원은 입단 동기생인 데이비드 본, 크렉 가드너, 스테판 세세뇽 등과 함께 하노버전에 나서 호흡을 맞췄다. 경기는 하노버의 완승으로 끝났다. 지동원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선더랜드는 노르웨이 출신의 공격수 모하메드 압델라우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리고 곧바로 추가골을 상대에 내줬다. 선더랜드 수비진이 선제골 실점 2분 만에 하노버의 얀 슐라우드라프에게 또 한 골을 허용..
2011.07.21 -
UEFA,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즈 신설...8월에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유럽 스포츠 미디어[ESM]와 협력해 유럽 무대에서 한 해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UEFA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즈[최우수 선수상]'를 신설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즈의 신설은 현 UEFA 회장직을 맡고 있는 미셸 플라티니 회장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수상자는 연맹 소속 국가의 스포츠 전문 기자 53명의 투표에 의해 결정한다. 또한, 이번 수상 대상자는 유럽 선수들로 국한하지 않았다. UEFA는 국적과 지역에 관계없이 유럽 클럽에 소속된 모든 선수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런 가운데 UEFA 베스트 플레이어 어워즈 수상 후보는 53명의 기자가 지난 시즌 ..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