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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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 "호날두, 야심이 가득찬 뛰어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1, 스페인]가 팀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포르투갈]에 대해 야심을 가득 품고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도 호날두는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이날 호날두는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국왕컵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에 알론소는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내가 지금껏 만난 선수 중 가장 야심이 가득찬 선수다. 그는 모든 경기에서 골에 대한 욕심과 굶주림을 드러내고 있다. 호날두는 선수로서의 훌륭한 능력과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고 올 시즌에도 변함..
2013.03.01 -
아게로 "리그 우승 가능하다고 믿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24, 아르헨티나]가 여전히 리그 우승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그야말로 극적인 우승을 일궈내며 잉글랜드 챔피언에 올랐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자신있게 이번 시즌 2연패 도전에 나섰지만,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리그 11경기를 남겨둔 현재 맨유에 승점 12점 차로 뒤처져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맨시티의 리그 우승 전망을 어둡게 내다보고 있다. 현실적으로도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맨시티의 선수들은 예외다. 아게로 역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아게로는 영국..
2013.03.01 -
루카스 "수아레즈, 강력한 PFA 올해의 선수 후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6, 브라질]가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즈[26, 우루과이]에 대해 PFA 올해의 선수에 오를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수아레즈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거친 언행으로 자주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선수 중 하나지만, 축구 실력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출중하다. 화려한 개인기와 득점력, 여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근성까지 겸비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이러한 재능을 앞세운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수아레즈는 올 시즌 리그 18골을 포함해 총 38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1년 리버풀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활약이다. 그러면서 수아레즈는 PFA ..
2013.03.01 -
빅터 모제스 "FA컵, 첼시에 중요한 대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측면 공격수 빅터 모제스[22, 나이지리아]가 미들스브로를 꺾고 FA컵 8강에 진출한 것을 매우 기뻐하며 중요한 대회라고 강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FA컵 16강에서 하미레스와 모제스의 연속골을 앞세워 챔피언십[2부] 소속의 미들스브로를 2:0으로 물리치고 8강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FA컵 8강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다만, 8강전 상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점에서 우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모제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컵은 우리에게 중요하다. 첼시는 올 시즌 이미 여러 대회에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때문에 F..
2013.03.01 -
카소를라 "토트넘, 단순한 지역 라이벌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북런던 더비를 앞둔 아스날의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28, 스페인]가 토트넘과의 경기가 단순한 지역 라이벌 매치를 넘어서 순위 경쟁에 매우 중요한 일전이라고 강조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아스날은 리그 28라운드에서 토트넘과 맞대결을 벌인다. 아스날은 사실상 올 시즌에도 무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기 때문에 남은 시즌 프리미어리그 빅4에 들어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리그 5위 아스날로선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다. 결코 물러설 수 없다. 이는 토트넘 역시 마찬가지다. 이날 경기 승패에 따라 두 팀의 리그 순위는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에 카소를라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를 통해 "우리는 이번 토트넘과의 라이벌전이 얼마나..
2013.03.01 -
팔카오 "국왕켭 결승은 팀에 중요한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7, 콜롬비아]가 국왕컵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뻐하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디에고 코스타와 팔카오의 연속골에 힘입어 세비야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아틀레티코는 합계 4:2로 세비야를 제치고 국왕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에 이어서 올 시즌에도 우승컵 하나를 들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우승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국왕컵 결승 상대가 다름이 아닌 지역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이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는 최근 마드리드 ..
2013.02.28 -
레반도프스키, 재계약 안한다...이적 초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4, 폴란드]의 이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조르크 단장이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 독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반도프스키는 우리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그는 이번 여름 또는 내년 여름에 다른 팀으로 이적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레반도프스키가 곧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레반도프스키는 빠르면 오는 여름에 도르트문트를 떠날 전망이다. 주요 차기 행선지로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맨유행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