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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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더 "팀 승리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겨울 '이적생' 웨슬리 스네이더[28, 네덜란드]가 소속팀 갈라타사라이가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는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같은 조에 속한 브라가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어렵게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통과했다. 갈라타사라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뒤를 이어 H조 2위로 16강에 올랐고, 8강행 전망도 나름 밝은 편이다. 16강 상대가 비교적 만만한 독일의 살케 04로 정해졌기 때문이다. 살케는 예선에서 무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아스날을 제치고 B조 1위를 차지했지만, 다른 조 선두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더욱이 최근 부진을 거듭하고 있어 갈라타사라이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
2013.02.20 -
아르테타 "아스날, 뮌헨에 버금가는 훌륭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둔 아스날의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0, 스페인]가 상대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좋은 팀이라고 평가했지만, 자신들 역시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은 내일[20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뮌헨이 앞서고 있지만, 미켈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미켈은 "최근 빅매치 몇 경기에서 우린 상대에 대한 지나친 존경심 때문에 경기 초반 고전했다. 이번 뮌헨과의 경기에서는 다른 시나리오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우리가 승리를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서 그는 "선수 모두가 뮌헨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
2013.02.19 -
슈체스니 "뮌헨 강하지만, 두려지는 않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문장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골키퍼[22, 폴란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한편,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스날은 독일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아스날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뮌헨은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컵대회에서 순항하며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고 있는 팀이다.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은 아스날과는 대조적이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공포심은 없다. 슈체스니는 뮌헨과의 경기를 앞두고 "뮌헨은 아르옌 로벤, 프랭크 리베리,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등 훌륭한 선수를 갖추고 있다. 매우 강한 팀이지만, 그들이 두렵지는 않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즌을 ..
2013.02.19 -
윌셔 "챔스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새로운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미드필더 잭 윌셔[21, 잉글랜드]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7년째 이어오고 있는 무관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1점이 뒤진 채 5위에 머물고 있고, 리그컵과 FA컵에서도 모두 탈락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가 남았지만,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스날은 16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우승은커녕 8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그러나 윌셔는 우승의 희망을 잃지 않았다. 윌셔는 축구 전문 매거진 '월드 사커 킹'과의 인터뷰에서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
2013.02.19 -
페페 "챔스 결승에서 포르투와 만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페페[29, 포르투갈]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친정팀 포르투와 만나길 희망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포르투는 이번 시즌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죽음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조 2위로 16강에 오른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행을 다투는 중이고,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포르투갈 최고의 명문인 포르투는 역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A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포르투는 말라가[스페인]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페페는 포르투갈 방송 '안테나 1'과의 인터뷰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과 포르투의 맞대결이 성사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포르투는 다른 빅클럽에 비해 떨어질지 모르지만, 훌..
2013.02.19 -
하인케스 감독 "아스날, 매우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유프 하인케스[67]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붙는 아스날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힘든 싸움을 예상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승승장구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르 레버쿠젠 등을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독일 FA컵]에서는 각각 16강과 8강에 올라 있다. 지금 상태로는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아스날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선 좋은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최근 흐름으로는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인케..
2013.02.19 -
슈바인슈타이거 "아스날 원정 목표는 오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아스날과 치르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독일 분데스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중에 잉글랜드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아스날이 껄끄러운 팀인 것이 분명하지만, 슈바인슈타이거는 자신들의 승리를 자신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을 통해 "뮌헨에서 우린 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바이에른 방언으로 'Mia San Mia'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우리는 우리다'라는 뜻이다. 즉 스스로의 힘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승자의 정신이다"라고 아스날전을 앞두고 의욕을 불태웠다. ..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