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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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와 격돌' 토트넘 감독 "챔스 추억 재현 하고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35, 포르투갈] 감독이 유로파리그 16강에서 만나게 된 인테르나치오날레[이탈리아]를 상대로 과거의 추억을 재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32강 1-2차전 두 경기에서 모두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프랑스의 리옹을 합계 3:2로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넌은 홈 1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승리한 데 이어 원정 2차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터진 무사 뎀벨레의 천금과 같은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탈락 직전에서 기사회생하며 어렵게 16강에 오른 토트넘은 인테르나치오날레와 격돌한다. 2년 만에 이뤄진 재회다. 지난 2010-11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맞붙은 전적이 두 팀이다. 당시 두 팀은..
2013.02.22 -
베니테즈 감독 "토레스, 곧 득점포 가동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에 대한 변함이 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프라하와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은 고사하고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모두 날리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믿고 쓰는 토레스에 계속해서 발등을 찍히고 있는 첼시다. 하지만, 베니테즈 감독의 애제자 사랑은 여전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라하를 상대로 침묵한 토레스를 언급하며 "오늘 그의 ..
2013.02.22 -
로저스 감독 "탈락은 억울하지만, 환상적인 경기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0, 아일랜드] 감독이 2차전에서 승리하고도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게 된 것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내면서도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고 감탄했다. 리버풀은 22일 새벽[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러시아의 제니트를 3:1로 완파하고 합계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탈락의 희생양이 됐다. 전반전 수비 실수로 내준 실점이 리버풀을 탈락으로 내몰았다.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리버풀은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백패스 실수를 범해 제니트에 뼈아픈 선제골을 실점했다. 이후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즈와 조 앨런의 연속골로 3:1 역전에 성공했지만, 16강행을 확정하지는 못했다. 로저스 감독은..
2013.02.22 -
유로파리그 16강 확정...잉글랜드, 가장 많은 세 팀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잉글랜드와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16강 진출팀을 배출했다. 각각 세 팀씩 16강에 진출했다. 22일 유럽 전역에서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경기가 열렸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렸다. 16개 팀은 승리에 기뻐했고, 나머지 16개 팀은 탈락의 허망함을 경험해야 했다. 먼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먼저 32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아틀레티코는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러시아의 루빈 카잔을 1:0으로 꺾었지만, 합계에서 1:2로 뒤지며 2연패 도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챔피어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유로파리그로 이관된 '유럽 챔피언' 첼시는 홈 2..
2013.02.22 -
리버풀, 2차전 승리하고도 유로파리그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안방에서 러시아의 제니트를 대파하고도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루이스 수아레즈의 활약에 힘입어 제니트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제니트와 합계 3:3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서 제니트에 밀리며 16강행이 좌절됐다. 1차전에서 0:2로 패함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3골 차 승리가 절실했던 리버풀은 수아레즈를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스튜어트 다우닝, 루카스, 다니엘 아게르 등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전반 초반부터 적극 공세를 펼치며 제니트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런데 정작 선제골은 넣은 쪽은 원정팀 제니트..
2013.02.22 -
인테르, 클루지 완파하고 16강행...뉴캐슬·라치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가 CFR 클루지[루마니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안착했다. 뉴캐슬과 라치오를 비롯해 박주호가 풀타임 활약한 스위스의 바셀 등도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인테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순도 높은 공격을 자랑하며 클루지를 3:0으로 대파했다. 1차전에서도 클루지를 2:0으로 격파했던 인테르는 합계 5:0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인테르는 토트넘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전반전에 두 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테르는 전반 22분 프레디 구아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추가시간에 구아린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여유있게 앞섰다. 구아리는 전..
2013.02.22 -
토트넘, 2차전서 극적인 무승부...리옹 꺾고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이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의 극적인 동점골로 리옹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드 드 제를랑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리옹과 1:1로 비겼다. 하지만,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토트넘은 합계 3:2로 리옹을 제치고 16강행 티켓의 주인이 됐다. 토트넘은 16강에서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와 격돌한다. 반면, 리옹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안방에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리옹은 막심 고날론스의 선제골로 후반 막판까지 1:0으로 앞서며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지만, 뎀벨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해 아쉽게 탈락했다. 1차전 승리로 다소 여유가 있었던 토트넘은 전반 17분 리옹의 곤날론..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