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 [UCL-UEL](602)
-
토트넘, 풀럼-스토크와 함께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참가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전원이 본선에 진출했다. 해리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을 비롯해 스토크 시티, 풀럼, 버밍엄 시티가 나란히 유로파리그 48강 본선행을 확정했다. 지난 주중에 열린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코틀랜드의 하츠를 5:0으로 완파하며 일찌감치 본선 진출을 결정한 토트넘은 홈 2차전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가레스 베일,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등이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얻으며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의 오른발슛이 하츠의 제이미 맥도날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절호의 골 찬스를 놓치며 전반전 득점에..
2011.08.26 -
셀틱, 스위스 원정서 완패...유로파리그 본선행 좌절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 스위스에서 열린 시온과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홈 1차전을 아쉽게 0:0 무승부로 마감했던 셀틱은 2차전에서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중앙 수비수 다니엘 마이스토로비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상대에 득점 찬스를 제공했다. 셀틱은 설상가상으로 상대 공격수에 백태클을 가한 마이스트로비치가 퇴장까지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셀틱은 전반 3분 시온의 파스칼 페인두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셀틱은 역습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여의치 않았다. 오히려 불안한 ..
2011.08.26 -
레알, 챔스에서 또 리옹과 격돌...지긋지긋하네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리옹과 맞대결을 벌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에서 리옹,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자국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AC 밀란, 맨체스터 시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피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계속되는 리옹과의 인연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그야말로 질긴 인연이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옹을 만나면 늘 맥을 추지 못했다. 레알은 지난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2년 연속 리옹과 한 조에 속했다. 당시 조별 예선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4번의 대결을 펼친 레알은 리옹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
2011.08.26 -
[11-12 UCL] 본선 조추첨...맨유 벤피카·바셀과 한 조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 예선 대진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에서 본선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추첨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본선 진출팀 32개 팀은 UEFA 클럽 랭킹에 따라 포트 1에서 포트 4까지 4개 그룹으로 분류된 뒤 추첨을 통해 뽑힌 각 포트의 한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된다. 32개 팀이 4팀씩 8개조로 나뉘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은 같은 자국 리그 클럽과는 한 조에 편성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포트 1에 속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이 포트 3의 맨체스터 시티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팀 중 한 팀과 같은 조에 편성되는 것이다. 다른 국가의 복수..
2011.08.26 -
헐크 "슈퍼컵 우승 위해 최선 다 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라다멜 팔카오와 함께 소속팀 포르투의 3관왕 달성[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에 크게 기여했던 헐크가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바르셀로나와 벌이는 슈퍼컵을 앞두고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현 첼시]이 이끌던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 기념비적인 무패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컵대회에서도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포르투갈 최강 클럽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유로파리그 우승컵까지 거머쥐며 8년 만에 다시 시즌 3관왕이라는 위업도 달성했다. 포르투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2-03 시즌 리그, 컵대회, 유로파리그[당시 UEFA컵]에서 우승하며 '미니 트레블[보통 트레블은 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에서 동..
2011.08.25 -
[11-12 UCL] UEFA, 챔스 본선에 나설 32개 팀 모두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조별 예선을 치를 32개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에 끝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스날, 벤피카, 리옹 등이 추가로 본선에 합류하면서 32강전 진출팀이 가려졌다.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인터 밀란,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 22개팀이 각각 자국 리그 우승과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본선으로 직행한 가운데 나머지 10개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은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의 취리히를 1-2차전 합계 3:0으로 격파하고 본선에 진출했고, 아스날은 우디네세의 추격을 뿌리치고 3:1[1-2차전 합계]로 승리하며 본선행..
2011.08.25 -
위기의 아스날, 챔스 P/O 2연승으로 본선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연승을 거두고 32강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1-2차전 합계 3:1로 승리하며 본선에 안착했다. 당초 아스날은 우디네세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아르센 벵거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이날 우디네세전에 관중석이 아닌 벤치를 지켰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아스날의 항소를 받아들이면서 벵거 감독의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플레이오프가 끝난 이후 적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지난 주중에 열린 홈 1차전에서 출전 정지 징계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중 부정행위로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한 것이 들통..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