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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스페인, 터키전 경기력은 만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 바르셀로나]가 터키전에서 완벽한 경기를 했다며 지금의 여세를 몰아 지난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겠고 밝혔다. 스페인이 유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터키와의 D조 2차전에서 3:0의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스페인은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유로 3연패의 대업을 위해 한 발 더 내디뎠다. 경기는 스페인의 완승으로 끝났다. 스페인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알바로 모라타와 놀리토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모라타는 후반 한 골을 더 추가하며 터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선발 출전해 변함 없는 활약을 이어가며 2경기 연속 '맨 오브 매치'에 선정된 미..
2016.06.18 -
콘테 감독 "2경기 만에 16강, 상상도 못했을 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이 유로 본선에서 2경기 만에 이뤄낸 16강 진출의 쾌거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탈리아는 오랜 기간 유럽의 강호로 군림하고 있지만, 이번 유로 2016 대회가 개막하기 전까지는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선수단을 살펴봐도 과거에 비해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이에 자국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탈리아 대표팀에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대회가 시작되고 이탈리아에 대한 불신은 모두 사라졌다. 이탈리아는 조별 리그 1차전에서 '황금세대'로 불리는 벨기에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스웨덴까지 꺾으며 파죽의 2연승을 기록했다. 16강행을 조기에 확정했다. 경기 후 콘..
2016.06.18 -
'멀티골' 모라타, 스페인 골잡이 계보 잇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바로 모라타[23, 유벤투스]가 스페인의 최전방을 책임질 해결사로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다. 부담감이 큰 유로 무대에서 터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스페인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점으로 조금씩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대표팀의 축을 이룬 선수들이 대거 떠났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스페인에게도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공격진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스페인이 유로 개막 전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다. A매치 최다골의 다비드 비야는 지난해 11월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상황이고, 페르난도 토레스와 디에고 코스타는 부진과 부상 등의 여파로 근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의 부름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유로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2016.06.18 -
스페인, 터키에 3:0 완승...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제 비로소 몸이 좀 풀린 듯하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터키를 제압하고 일찌감치 유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스페인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베라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D조 2차전에서 터키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스페인은 조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무난하게 16강에 올랐다. 지난 1차전 체코와의 경기서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했던 스페인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공세를 펴며 이른 시간에 승부를 갈랐다. 전반 34분 알바로 모라타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놀리토의 측면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골이었다. 리드를 잡은 스페인은 곧바로 추가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놀리토가 직접 해결했다. ..
2016.06.18 -
이탈리아, 스웨덴에 1:0 신승...에데르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주리' 이탈리아가 스웨덴을 꺾고 개최국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유로 본선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17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E조 2차전에서 스웨덴과 지루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1:0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공격수 에데르가 답답한 경기 흐름을 깨고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승을 기록하며 남은 아일랜드와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반면, 스웨덴은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실점하며 패해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조별 리그 2경기서 1무 1패를 거둔 스웨덴은 벨기에와의 최종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박빙의..
2016.06.17 -
폴란드 감독 "레반도프스키, 팀에서 큰 역할"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의 아담 나와우카 감독이 유로 2016에서 침묵하고 있는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 바이에른 뮌헨]에 대해 믿음을 나타내며 걱정 따윈 하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을 대표하는 골잡이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폴란드 대표팀에서도 공격의 핵이다. 지금까지 A매치 78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고 있다. 놀라운 득점력이다. 때문에 유로 2016 개막 전부터 레반도프스키에게 거는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조별 라운드 2경기를 치른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명성에 걸맞지 않은 모습이다. 출전한 북아일랜드와 독일전에서 상대 수비를 괴롭히며 찬스를 만들어내는 등 좋은 활..
2016.06.17 -
콜롬비아의 '전설' 발데라마 "페루전 쉽지 않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유명했던 콜롬비아의 '레전드' 카를로스 발데라마[54]가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고 있는 자국 대표팀에 대해 조언하며 8강 상대 페루를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남미 축구의 강자 콜롬비아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순항하며 8강에 진출해 있다. 개최국 미국에 이어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콜롬비아는 18일 오전[한국시간] 페루와 4강행을 다툰다. 8강전 상대 페루는 브라질이 속한 B조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조별 라운드 3경기[2승 1무]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았다. 최종전에서는 '신의 손' 논란이 된 라울 루이다이즈의 골로 우승 후보 브라질을 격파하기도 했다. 이에 발데라마는 글로벌 스포츠 매체 ..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