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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홈에서 풀럼·빌라 잡고 선두 추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첼시가 풀럼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첼시는 현지 시간으로 26일 스탬포드 브릿지 홈 경기장에서 리그 13위의 풀럼과 리그 18라운드를 치른다. 그리고 31일에는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와 격돌한다. 앞서 벌어졌던 위건,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잇따라 무승부를 기록한 첼시는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격차가 무려 11점이 벌어진 상태다. 그 격차는 더 커질 수도 있다.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풀럼전을 포함해 올해 마지막 홈 2연전의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이 두 경기의 승패에 따라 첼시가 올 시즌 계속해서 우승 경쟁을 벌이느냐 아니면 일찌감치 우승 꿈을 접느냐의 운명이 달렸다. ..
2011.12.26 -
만치니 감독 "호지슨, 유럽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경기를 앞둔 상대 감독을 유럽 최고의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첼시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첫 패배를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아스날과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거두고 다시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다음 상대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리그 10위의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다. 맨시티는 리그 18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원정 경기를 갖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승점 2점 차이로 쫓기고 있는 맨시티로선 리그 1위로 올해를 마감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을 추가해야 하는 경기다. 맨시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웨스트 브롬위치도 끈끈한 조직력 축구를 앞세워 강팀을..
2011.12.26 -
스페인 언론, 레알팬 87%가 카예혼 선발 기용 지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언론 '아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많은 팬들이 이번 시즌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측면 공격수 호세 마리아 카예혼[24, 스페인]를 선발로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까지 에스파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카예혼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4년 만에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여름 프리시즌에서 인상적은 활약을 선보인 카예혼은 이번 시즌 리그 7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 총 13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다. 카예혼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선발 출전한 7경기에선 무려 9골을 집중시켰고, 출전 시간 득점도 67분당 1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분], 카림 벤제마[109분], 곤잘로 이구아인[78분]을 따돌리고 팀내 최고를 자랑했..
2011.12.26 -
산토스 회장 "네이마르, 2014년에나 유럽 진출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산토스의 알바로 레베이루 회장이 다시 한 번 팀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2014년까지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신성으로 떠오르며 스페인의 축구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해 첼시, AC 밀란 등 유럽에서 내로라하는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011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이후 네이마르 본인이 직접 바르셀로나행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가계약 논란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산토스의 리베이루 회장은 바르셀로나와의 가계약설을 일축하는 동시에 네이마르가 계약이 만료되는 2014년까지는 현 소속팀에 잔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리베이루 회장은 스페인 라디오 'RAC1'과의 인터뷰를 통해 "..
2011.12.25 -
메시, 佛 레퀴프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 선정 2011년 최고의 스포츠 선수[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스포츠 선수를 뽑는 '2011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에서 메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언론은 메시가 총 807점을 획득해 세르비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699점]와 독일 국적의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255점]을 압도적으로 따돌리고 '챔피언 오브 챔피언스'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모든 타이틀을 획득했다"라고 언급하며 메시의 1위를 축하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2011.12.25 -
푸올-세스크 등 바르샤 선수, 카탈루냐 대표팀에 선발
[팀캐스트=풋볼섹션]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비공인 카탈루냐[스페인 북동부 지역] 대표팀이 바르셀로나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한 크루이프가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탈루냐는 현지 시간을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카탈루냐 대표팀에는 카를레스 푸욜을 비롯해 제라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가장 많은 11명이 포함됐고, 에스파뇰 선수들도 7명이나 소집됐다. 그외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와 스페인 3부 리그 소속의 사바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알베르..
2011.12.25 -
만치니 감독 "영입보다 선수 정리가 먼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1월 이적 시장을 이용해서 선수단을 정리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의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선수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현재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며 잉글랜드판 레알 마드리드로 불리고 있다. 덕분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날 등을 따돌리고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선수단 정리가 절실한 상태다. 맨시티는 각 포지션별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그만큼 불필요한 자원도 넘쳐난다. 특히 공격쪽에 집중되어 있다.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를 비롯해 루케 산타 크루즈 등이 임..
20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