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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필 존스, 위건전 출전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필 존스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존스는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공중볼 경함 중 클린트 뎀프시에게 얼굴을 가격당한 뒤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전반 20분 애쉴리 영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이에 영국 현지에서는 광대뼈 골절로 6주 정도는 결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전하며 존스의 상태를 크게 걱정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괜한 걱정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2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존스의..
2011.12.24 -
'만사노 경질' AT 마드리드, 후임 감독으로 시메오네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을 경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후임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을 내정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현지 시간으로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계약을 체결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오는 27일 정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라는 내용의 공식 성명을 발표하면서 시메오네 감독 영입을 공식화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3년까지다. 지난 2005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시메오네 감독은 최근 라싱의 사령탑에서 내려오며 만사노 감독의 대체자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결국, 아틀레티코행을 최종 결정하면서 6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시메오네 감독이 구세주로 돌아온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이..
2011.12.24 -
과르디올라 감독 "재계약 여부, 우승과는 무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는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에 대해 우승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언했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처음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했고, 꿈의 무대로 불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무려 2번의 우승과 두 차례나 세계 챔피언에 오르며 세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감독이 됐다. 그런 그도 이젠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 등 구단 수뇌부에서는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정작 감독 본인은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전하며 재계약과 관련해 신..
2011.12.24 -
부치니치,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선정...통산 5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공격수 미르코 부치니치가 통산 5번째 자국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몬테네그로 축구협회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치니치가 2011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부치니치는 몬테네그로 1부 리그 감독과 주장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총 86점을 회득해 피오렌티나의 공격수 스테판 요베티치[55점]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스테판 사비치[33점]를 제치고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부치니치는 통산 5번째 몬테네그로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여름 AS 로마를 떠나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튼 부치니치는 부상 여파로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2011.12.23 -
맨시티 MF 투레,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28]가 생애 첫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프리카 축구연맹[CAF]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야야 투레가 2011년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프라카 올해의 선수는 아프리카 53개국 감독들의 투표로 정해진다. 2011년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빼어난 활약을 선보인 투레는 지난 4월과 5월에 열린 FA컵 준결승[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결승전[스토크 시티]에서 모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리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맨시티가 지난 시즌 리그 4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
2011.12.23 -
바르샤, 국왕컵에서 9골 폭발...오스피탈레트에 9: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챔피언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한 수 아래의 3부 리그 소속의 오스피탈레트르를 상대로 9골을 폭발시키며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오스피탈레트와의 국왕컵 32강 2차전에서 9: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바르샤는 국왕컵 32강 1-2차전 합계 10:0의 압도적인 스코어를 자랑하며 16강에 안착했다. 리오넬 메시가 결장한 가운데 페드로, 세스크 파브레가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을 선발로 내세운 바르샤는 전반 12분에 터진 선제골을 시작으로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페드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골 잔치의 서막을 알린 바르샤는 전반 23분 티아고의 추가..
2011.12.23 -
토트넘, 첼시와 1:1 무승부...리그 3위 그대로 유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리그 3위 토트넘이 4위 첼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23일 새벽[한국시간]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전반 8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 나갔지만, 전반 23분 다니엘 스터리지에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결과로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홈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고,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리그 3위 그대로 유지했다. 전반전에만 2명의 부상 선수가 발생한 첼시는 위건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시작 8분 만에 터진 아데바요르의 선제골로 먼저 경기를 리드했다. 아데바요르는 왼쪽 측면에서 가레스 베일이 올려준 땅볼 크..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