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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골' 맨유, 위건에 5:0 완승...맨시티와 동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위건을 상대로 퍼펙트한 경기를 선보이며 승리해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결장이 잦았던 박지성은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7일 자정[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위건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지성과 해트트릭을 달성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의 활약을 앞세워 5:0으로 승리했다. 풀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5골을 터뜨리는 막강 화력을 과시한 맨유는 리그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18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선두에 복귀하지는 못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진 박지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맨유는 전반..
2011.12.27 -
첼시, 또 무승부...18R에서 풀럼과 1:1로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두 추격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첼시가 이번엔 풀럼에 발목을 잡히며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6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18라운드에서 먼저 선제골을 득점한 뒤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위건, 토트넘전에 이어서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모처럼 선발로 출전한 첼시는 전반 초반 공세를 펼친 원정팀 풀럼에 연이은 슈팅을 허용하며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를 조금씩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첼시는 전반 16분 토레스의 발리슛으로 풀럼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연속골의 주인공 다니엘 스터리지..
2011.12.27 -
레드냅 감독 "훌륭한 전반기 보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해리 레드냅[64, 잉글랜드] 토트넘 감독이 이번 시즌 전반기에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자체 평가했다. 레드냅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시즌 초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잇따라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울버햄튼 원정 경기의 승리를 시작으로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무패 행진을 벌였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토트넘은 리그 17라운드 현재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개막 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성적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리그 우승도 도전해볼 만하다. 우스갯소리가 절대 아니다. 리그 1-2위 맨시티, 맨유와의 승점 차이가 다소 있지만, 토트넘은 한 ..
2011.12.26 -
벵거 감독 "울버햄튼, 끈질긴 팀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리그 1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울버햄튼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어느덧 빅4 진입에 성큼 다가선 아스날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홈에서 울버햄튼과 맞붙는다. 리그 5위와 리그 17위의 대결이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요시 베나윤의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보탠 아스날은 울버햄튼전에서 승리할 경우 첼시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4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패한다면 리버풀에 리그 5위 자리를 내줄 수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리그 선두권과의 격차도 더욱 벌어지게 된다. 아스날은 현재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12점이 뒤쳐져 있다...
2011.12.26 -
도르트문트 MF 괴체 "바르샤 또는 레알에서 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19]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에 등극한 도르트문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우승을 도운 괴체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에도 꾸준히 소집되면서 경험을 쌓고 있다. 그러면서 다른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확실한 대체자를 물색 중인 잉글랜드의 아스날이 괴체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과 이탈리아의 유벤투스 등도 ..
2011.12.26 -
UEFA 회장 "2011년 최고는 챔스 결승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축구연맹[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이 지난 5월 웸블리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플라티니 회장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을 마무리하며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올해 최고의 장면으로 잉글랜드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맞대결을 벌인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꼽았다. 플라티니 회장은 "2011년은 멋진 순간을 맞이했고, 축구계에 있어서도 기억에 남는 한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선택하라고 하면 어려운 일이지만, 웸블리에서 열렸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었다"라고 말했다. 플라티니 회장이 선택한 맨유와 바르샤 두 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2년 만에 다시 성사된..
2011.12.26 -
아르헨 FW 메시 "내 꿈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주장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현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불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메시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은 눈부시다. 바르셀로나 선수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골을 터뜨렸고, 수많은 우승도 차지했다. 그러나 자국 대표팀에서는 그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열렸던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메시는 지난해 남아공에서 벌어진 2010 FIFA 월드컵에서 이름값에 걸맞지 않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고, 올여름 아르헨티나에서 개막했던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했다. 이러한 메시의 부진으로 아르헨티나는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