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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을 구할 구세주는 누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비야레알이 후안 카를로스 가리도 감독을 경질했다. 비야레알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리도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가리도 감독은 9년 만에 비야레알을 떠나게 됐다. 2002년부터 2군 감독을 맡으며 비야레알과 함께했던 가리도 감독은 지난해 2월 1군 감독으로 임명되며 팀을 이끌었지만, 이번 시즌 깊은 부진의 늪에서 빠지나오지 못하고 결국 쫓겨나고 말았다. 가리도 감독의 경질은 이미 예견되어 왔다. 성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다. 비야레알이 가리도 감독의 휘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전패의 수모를 당하면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
2011.12.23 -
바르샤 FW 산체스 "더 많은 우승 원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칠레 출신의 골잡이 알렉시스 산체스가 현 소속팀에서 더 많은 우승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여름 우디네세에서 명문 바르셀로나 이적한 산체스는 동기생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팀을 옮긴 후 벌써 3개 대회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 소속팀 우디네세에서는 좀처럼 우승하기 힘들었던 산체스는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고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비록 프리메라리가나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아니었지만, 상징성은 매우 크다. 3개 대회 모두 나가고 싶다고 해서 나갈 수 있는 무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로 오고 나서 이미 3..
2011.12.23 -
만치니 감독 "리그 우승하려면 승점 90점은 필요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위해선 승점 90점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을 벌이면서 쟁쟁한 우승 후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아스날 등을 따돌리고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지금 리그 우승 향방을 예측하기란 쉽지 않다. 리그 17라운드를 마친 현재 맨시티는 리그 2위 맨유[승점 42점]에 승점 2점 차로 앞선 리그 1위다. 불안한 리드다. 이런 이유에서 만치니 감독은 지역 라이벌이자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2011.12.23 -
페페 "질투? 우린 질투 따위 안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28, 포르투갈]가 최근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가 한 발언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면서 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바르셀로나가 이번엔 클럽 월드컵을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레알은 세계 챔피언에 오른 바르셀로나를 조롱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레알에 질투하지 말라며 맞서고 있는 형국이다. 그 시작은 레알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라이벌 바르셀로나가 2011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 한 뒤 "클럽 월드컵과 같은 작은 대회에서 우승한 바르셀로나를 축하한다"면서 다소 비아냥거리는 화법으로 상대를 자극했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알베스는 조세 무리뉴 감독을 향..
2011.12.23 -
칠레 MF 비달, 팀 동료와 함께 10경기 출전 정지
[팀캐스트=풋볼섹션] 축구계의 징계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사무엘 에투[카메룬]와 루이스 수아레즈[우루과이]가 각각 15경기[A매치]와 8경기[프리미어리그 및 FA컵]의 출전 정지를 받은 가운데 칠레 대표팀 선수들들도 10경기[A매치]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칠레 축구협회[ANFP]는 현지 시간으로 21일 유벤투스 소속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을 포함 대표팀 5명 선수에게 규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1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비달을 비롯해 카를로스 카르모나[아틀란타], 호르헤 발디비아[팔메이라스], 장 베우세요르[버밍엄 시티], 곤잘로 하라[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칠레 대표팀의 주축 선수 5명은 지난 11월에 우루과이, 파라과이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
2011.12.22 -
메시 "네이마르, 바르샤로 오면 대환영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네이마르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AC 밀란, 첼시, 아스날 등 유럽 유수 클럽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8일 일본에서 열렸던 2011 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가 결승전 직후 직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을 찾아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유럽 현지 언론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구단 측과 이미 구두로 계약 협상을 마쳤다는 추측성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2011.12.22 -
맨유, 풀럼 5:0으로 대파...맨시티-아스날도 각각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 원정에서 오랜만에 골 잔치를 벌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 1위 맨체스터 시티도 홈에서 스토크 시티를 가볍게 물리쳤고, 박주영이 빠진 아스날도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22일 새벽[한국시간] 크레이븐 커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17라운드에서 무려 5골을 폭발시키며 원정에서 5:0으로 이겼다. 맨유는 리그 연속 무패 기록을 7경기로 늘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경기에서 벤치만 지키던 박지성은 이날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원정팀 맨유는 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필 존스의 얼굴 부상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경기가 재개되면서 곧바로..
201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