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10-11 UEL] 포르투-벤피카, 8강 1차전서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팀들의 유로파리그 상승세가 8강 1차전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무려 세 팀이 유로파리그 8강에 오른 가운데 홈에서 1차전을 치른 포르투와 벤피카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골 잔치를 벌였다. 포르투갈 1부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하고 있는 벤피카는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치르기 위해 네덜란드의 강호 아인트호벤을 홈으로 불러들였고,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했다. 벤피카의 공세는 그야말로 매서움 그 자체였다. 홈팀 벤피카는 하비에르 사비올라, 오스카 카르도조, 에두아르두 살비오 등을 앞세워 아인트호벤의 골문을 두들겼다. 경기를 주도한 벤피카는 전반 37분 파블로 아이마르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살비오의 추가골로 전반을 두 골 차로 앞선 ..
2011.04.08 -
샤흐타르 감독 "바르셀로나, 준결승 진출 거의 확정적"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에 1:5로 완패. 이 기록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아온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스페인 원정에서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거둔 성적표다. 샤흐타르는 캄프 누 바르셀로나 홈 경기장에서 열린 8강 1차전에서 전반 시작 2분 만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 이후 샤흐타르는 빠른 역습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위협하며 만회골 노렸다. 하지만, 절호의 득점 찬스에서 나온 슈팅이 번번이 바르셀로나의 골대를 벗어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오히려 전반 34분 다니엘 알베스에 추가골을 실점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전에도 샤흐타르의 실점은 계속됐다. 샤흐타르는 후반 8분 상대 수비수 제라드 피케에 또 한 골을 허용했다. ..
2011.04.08 -
과르디올라 감독 "수비에 많은 문제점 있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사령탑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7일 새벽[한국 시간]에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뻐했지만, 불안했던 수비력에는 불만을 토로했다.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을 앞세운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샤흐타르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이니에스타의 선제골로 앞선 나갔고, 전반 34분에는 다니엘 알베스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시잔 8분 만에 중앙 수비수 제라드 피케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은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 샤흐타르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세이두 케이타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5:1 대승을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
2011.04.08 -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11.04.06]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이튿날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먼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홈팀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원정 1차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맨유는 지난 주말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웨인 루니를 필두로 좌우 측면에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박지성을 선발로 출격시켰다. 그리고 2월 초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후 두 달 가까이 결장해오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를 기용하며 중앙 수비진의 무게감을 더했다. 경기는 전반 초반부터 팽팽하게 이어졌다. 맨유는 경기 시작부터 빠른 공격을 전개한 첼시의 플레이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다. 그러나 금세 안정된 경기 운용을 선보이며 ..
2011.04.07 -
'득점 1위' 메시 "8강 1차전에 대한 부담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23, 아르헨티나]가 공식 기자회견에 여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나 "부담이나 중압감 같은 것은 전혀 느끼지 않는다." 라고 밝히면서도 그들과의 경기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시는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메시 본인은 그 부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듯 편안한 자세로 샤흐타르전 기자 회견에 임하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메시는 8강 1차전과 관련해 "우린 8강전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 어떤 결과가 나오는 게 좋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하고 싶다." 라고 전하며 "2차전 결과..
2011.04.06 -
[2011 ACL] 조별 예선 3차전서 제주만 유일하게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K-리그 클럽들이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며 제주 유나이티드만이 유일하게 승리를 거뒀다. 제주는 5일 홈 경기장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E조 예선 3차전에서 전반 23분 나카자와 소타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나카자와는 적극 공격에 가담했고 엔도 야수히토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며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면 홈팀 제주는 공격에서 좀처럼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다. 배기종, 이현호, 산토스, 신영록으로 이어지는 공격 편대가 제주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슈팅이 대부분이 감바 오사카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을 0:1로 마친 제주는 후반 들어 대반격을 시작했다. 후반 초반부터 매서운 추격..
2011.04.06 -
레알의 부상 복귀 선수들, 팀의 대승을 이끌다
[팀캐스트=풋볼섹션] 6년 동안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믿기 어렵지만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 기록 9회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까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거둔 성적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6회 연속 16강 탈락이라는 수모를 안겨준 리옹[프랑스]을 상대로 치른 16강전에서 승리하며 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의 8강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두고 통산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돌풍의 주인공인 토트넘전에서 이렇게 레알 마드리드가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부..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