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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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PK 실점하며 스웨덴에 0:1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1승 제물로 여겼던 스웨덴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스웨덴전 필승을 위해 전술을 철저하게 숨긴 신태용 감독의 '트릭' 효과는 90분 동안 경기장 어느 곳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 대한민국은 18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졌다. VAR[비디오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얻어맞고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남은 경기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획득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해졌다. 상대가 멕시코, 독일인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다. 경기는 대한민국 뜻대로 않았다. 전반 초반 조심스럽게 경기를 펼친 대한민국은 시간이 흐르면서 주도권..
2018.06.18 -
[피파]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 스웨덴 vs 대한민국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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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투아 "벨기에, 재능있고 자신감 넘쳐"
[팀캐스트=풋볼섹션] 원조 '붉은악마' 벨기에의 골문을 지키는 티보 쿠르투아[26, 첼시] 골키퍼가 조별 리그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약속했다. 벨기에는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파나마와 러시아 월드컵 G조 1차전을 치른다. 파나마는 이번 월드컵이 처음 출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크게 앞서는 벨기에의 압승이 예상된다. 화려한 선수단을 보유한 벨기에가 첫 경기서 얼마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크다.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비롯해 케빈 데 브라이너, 로멜루 루카쿠, 빈센트 콤파니, 얀 베르통헌, 무사 뎀벨레 등 유럽 4대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공수에 걸쳐 포진되어 있다. 우승 ..
2018.06.18 -
'골잡이' 레반도프스키 "기대에 부응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폴란드의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 바이에른 뮌헨]가 세네갈과의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오는 20일[한국시간] 세네갈과 맞붙는다. 2006년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폴란드는 의욕이 넘친다. 조편성까지 만족스러워 세네갈과의 1차전에서 승리만 한다면 16강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폴란드는 세네갈을 비롯해 일본, 벨기에와 H조에 속했다.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7회 연속 폴란드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레반도프스키의 존재다. 그는 폴란드의 에이스이면서 확실한 해결사다. 레반도프스키는 유럽 예선에서 무려 16골을 폭발시키며 폴란드를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시켰다.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빛났..
2018.06.18 -
노이어-보아텡-훔멜스 "독일, 더 나아져야 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이 러시아 월드컵 첫 상대 멕시코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와 제롬 보아텡, 마츠 훔멜스가 독일 수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 예선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멕시코의 빠른 역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예상과 다른 패배로 실망이 크지만, 더 많은 골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마친 것은 천만다행이다. 경기 후 '주장' 노이어는 "우리가 어떻게 플레이를 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한다. 가진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개선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를 믿는다. 20..
2018.06.18 -
치차리토 "독일전 승리, 2-3차전서 지면 무의미"
[팀캐스트=풋볼섹션] 멕시코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30,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가 독일전 승리로 들뜬 기분을 최대한 빨리 가라앉히고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멕시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1: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매서운 역습으로 독일을 괴롭혔고, 그 과정에서 이르빙 로사노가 골까지 터뜨리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승리로 멕시코는 유리한 16강 고지를 차지했고, 더불어 천적의 높은벽도 넘었다. 멕시코는 경기 전까지 월드컵에서 단 한 차례[3전 2승 1무]도 독일을 이겨본 적이 없었지만, 러시아에서 그 한을 풀었다. 그리고 지난해 개최된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당한 1:4 완패의 수모도 말..
2018.06.18 -
뢰브 감독 "멕시코전 패배, 익숙하지 않은 결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축구 대표팀의 요하임 뢰브 감독이 멕시코전에서 당한 패배에 대해 낯설다는 반응을 보이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독일의 간판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는 멕시코전 패배로 승점 6점이 필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졌다.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멕시코의 역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이르빙 로사노에게 실점하며 그대로 자멸했다. 독일이 월드컵 본선에서 멕시코에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패배로 독일은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됐다. 최악의 경우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을 비롯해 네덜란드, 잉글랜드처럼 조별 예선에서 탈..
2018.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