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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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대 국제대회서 브라질에 전패...이번에는?
[팀캐스트=풋볼섹션] 앞으로 몇 시간 뒤면 대한민국 축구가 국제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장을 던진다. 이미 올림픽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대한민국은 8일 새벽[이하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세계최강' 브라질과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이기면 올림픽 결승 진출의 금자탑을 쌓는다. 동시에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패할 경우에는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린다. 대한민국은 8강서 '개최국' 영국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체력이 바닥난 상태다. 여기에 8강전이 열린 카디프에서 준결승 열리는 맨체스터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했..
2012.08.07 -
대한민국, 브라질전 앞두고 자신감 표출...과연 결과는?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삼바축구' 브라질과의 일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8강전에서 '축구종가' 영국을 격파한 대한민국은 오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2 런던 올림픽 준결승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다름 아닌 강력한 금메달 후보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이번 올림픽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고, 역시나 강했다. 대한민국으로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두려움은 없다. 오히려 의욕이 넘치고 있다. 먼저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과의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영국전에서 연장전을 치른 탓에) 선수들은 다소 피곤한 상태다. 하지만, 다른 에너지는 높다. 체력적..
2012.08.07 -
브라질전 앞둔 대한민국, 수비 집중력 잃어서는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노리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브라질전 경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은 올림픽 첫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할 수도 있어 런던 올림픽 준결승 경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5일[한국시간] 개최국 영국과의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마지막 키커 기성용의 골로 5:4[1:1]의 승리를 거두며 올림픽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대감은 있었지만, '축구종가' 영국을 꺾고 4강에 오르리라 생각한 이들은 많지 않았다. 그래서 올림픽 첫 4강 진출이 더욱 값지다. 대한민국은 영국전 승리의 여운을 뒤로하고 준결승 상대인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
2012.08.06 -
'4강전 맞수' 브라질, 공격은 화려...수비는 불안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젠 브라질이다. '축구종가' 영국을 꺾고 사상 첫 올림픽 4강 신화를 쓴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개최국 영국을 승부차기기 끝에 5:4[1:1]로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렸다. 올림픽 사상 첫 4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의 감동이 10년 만에 런던 올림픽에서 재현됐다. 그러면서 올림픽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하더라도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준결승에서 브라질에 승리할 경우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은메달을 확보하게 되며, 패한다면 3-4위전에서 동메..
2012.08.06 -
대한민국, 준결승서 '삼바축구' 브라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웃었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개최국' 영국을 격파하고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에 있는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8강전에서 영국을 승부차기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지동원의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은 대한민국은 반격에 나선 영국의 아론 램지에거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사상 첫 올림픽 4강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이후 10년 만에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노려볼 수 있다. 연..
2012.08.05 -
대한민국, '축구종가' 영국에 승부차기 승리...4강 진출 쾌거
[팀캐스트=풋볼섹션]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광이 올림픽 무대에서 재현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영국을 꺾고 런던 올림픽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적을 연출했다. 꿈에 그리던 올림픽 메달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대한민국은 5일 새벽[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과의 2012 런던 올림픽 8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5:4[1:1]로 승리하며 4강 진출의 신화를 썼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메달 획득이라는 최종목표 달성도 눈앞에 뒀다. 반면, 올림픽 개최국 영국은 여자축구에 이어 남자축구도 8강에서 탈락했다. 라이언 긱스, 크렉 벨라미, 아론 램지, 다니엘 스터리지 등 스타 선수..
2012.08.05 -
대한민국 8강 상대 영국, 어떤 선수들 뛰고 있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2012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서 '개최국' 영국과 격돌하는 가운데 상대에 어떠한 선수들이 뛰고 있는지 살펴봤다. 우선 대한민국의 맞수 영국은 스튜어트 피어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연방국가 잉글랜드와 웨일즈 선수들로 구성된 단일팀이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선수들은 자국 축구협회의 반대로 이번 올림픽에 불참했다.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축구협회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주축이 된 단일팀 구성에 불만을 드러내며 선수 차출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영국은 '반쪽' 단일팀으로 전락했다. 그럼에도 영국 대표팀에는 여러 스타 플레이어가 활약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웨일즈 출신의 '주장' 라이언 긱스다. 긱스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축구 천재다. 잉글랜드 최고의..
201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