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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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대한민국, 멕시코와 득점 없이 비겨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골대에 울고 웃으며 '2012 런던 올림픽' 첫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런던 올림픽 축구 B조 예선 1차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0:0으로 비겼다.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8강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오는 30일 스위스와 예선 2차전을 갖는다. 지난 세네갈과의 평가전과 같은 선수 라인업을 들고 멕시코전에 나온 대한민국은 박주영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배치하고, 그 뒤로 구자철, 기성용, 박종우 등을 포진시켰다. 그리고 좌..
2012.07.27 -
홍명보 감독 "멕시코 강하지만, 최선 다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에 대해 강팀이라고 경계심을 내보이면서도 최선을 다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은 26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런던 올림픽 B조 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행여 패하기라도 한다면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은 고사하고 8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올림픽 본선에서 멕시코에 단 한 차례도 패한 기록이 없다. 대한민국은 멕시코와의 올림픽 역대전적에서 2승 1무를 기록, 우위를 지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홍명보 ..
2012.07.26 -
대한민국, 첫 상대인 '강호' 멕시코 잡을까?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호의 2012 런던 올림픽 본선 첫 경기가 내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한국 시간으로 25일 밤 10시 30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B조 예선 1차전을 갖는다. 8강 진출을 가늠할 경기이기에 무엇보다도 결과가 중요하다. 이에 대한민국은 최근 연속골을 넣고 있는 박주영을 비롯해 구자철, 기성용 등을 앞세워 멕시코전 승리를 노리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다. 최근 열렸던 올림픽 본선 진출국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며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다. 하지만, 교만함은 절대적으로 버려야 한다. 멕시코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B조에서 가장 강한 전력으로 꼽히는 팀이다. ..
2012.07.25 -
기성용, 올림픽 메달 걸고 EPL 입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24]이 런던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빼어난 활약을 과시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메달 획득은 물론이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 전망도 환하게 밝혔다. 기성용은 20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국 현지에서 벌어진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3분 대포알과 같은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전반 7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박주영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패싱 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공격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투지 넘치는 수비로 상대 공격도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였다. 본선에서의 맹활약을 기대케 하기에..
2012.07.21 -
'세네갈 대파'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 보인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호[올림픽 대표팀]가 2012 런던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서 대승을 거두고 첫 메달 획득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대한민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현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기성용, 박주영, 구자철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연승 가도를 달리며 런던 올림픽 본선에서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세네갈이라는 팀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지만, 대한민국은 경기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다. 전반 3분 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슛에 이은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4분 뒤 박주영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간결하고..
2012.07.21 -
대한민국, 마지막 모의고사서 세네갈 3: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세네갈을 가볍게 물리치고 런던 올림픽 본선 전망을 밝혔다. 대한민국은 20일[한국시간] 영국 허츠 라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만 3골을 폭발시키며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고, 무패 기록 또한 21경기로 늘렸다. 대한민국은 지난 2010년 말레이시아 U-21 대표팀에 패한 이후 아직까지 패배가 없다. 병력 연기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와일드카드' 박주영은 뉴질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메달 사냥을 노리는 대표팀에 큰 희망을 안겨줬다. 유럽파 기성용과 구자철도 득점에 성공하며 본선에서의 대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2012.07.21 -
대한민국, 런던 올림픽 명단 발표...박주영 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2012년 런던 올림픽 무대를 밟을 18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 사령탑 홍명보 감독이 올림픽 개막 한달여 앞두고 박주영[28], 김창수[26], 정성룡[28] 3명의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런던 올림픽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홍명보 감독은 29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런던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큰 이변은 없었다. 대체로 뽑힐 만한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18명 전원이 모두 프로선수다. 우선 가장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에는 병역 연기 논란을 일으켰던 아스날 소속의 공격수 박주영을 비롯해 부산의 수비수 김창수 그리고 A 대표팀의 붙박이 수문장 정성룡 골키..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