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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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바르샤전,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타이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바르세로나와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두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크게 뒤지며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타이틀 획득을 노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 예선을 통과해 16강에 진출했고, 국왕컵은 준결승에 올라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오는 3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숙적' 바르샤를 상대로 국왕컵 준결승 1차전 경기를 갖는다. 결승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방에서 먼저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호날두는 헤타페와의 리그 경기..
2013.01.28 -
'호날두 해트트릭' 레알, 헤타페에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경기에서 잇따라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연승 가도를 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경기에서 헤타페를 4: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난 주말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5:0으로 승리한 뒤 레알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서 무려 9골을 폭발시키는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은 여전히 리그 3위에 머물러 있다. 헤타페전 승리로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는 승점 4점 차로 간격을 줄였지만,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아직 크다. 레알은 21라운드가 끝난 현재 13승 4무 4패 승점 43점을 기록 중이다. 전반전은 상대 골키퍼의 연이..
2013.01.28 -
피케 "카시야스 부상, 레알에 영향 미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간판 수비수 제라드 피케[25, 스페인]가 이케르 카시야스 골기퍼의 부상 공백이 레알 마드리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세로나[이하 바르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말라가를 4:2[2:2]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발렌시아를 물리치고 올라온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다. 국왕컵에서 다시 한 번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레알은 주축 선수들이 빠진 채 바르샤와의 일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우선 수문장 카시야스가 손가락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카시야스는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출전했다가 부상을 입었다...
2013.01.25 -
'손가락 부상' 카시야스, 챔스 16강전 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 스페인] 골키퍼가 손가락 부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다. 카시야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2012-13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출전 17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나와야 했다. 부상 때문이다.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동료 카시야스의 손가락도 함께 차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카시야스는 걷어차인 손가락에 상당한 통증을 호소했고, 곧바로 안토니오 아단 골키퍼와 교체됐다. 이후 레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야스의 부상 소..
2013.01.25 -
디 마리아 "발렌시아전 대승, 최고의 경기력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가 껄끄러운 발렌시아와의 경기서 거둔 대승에 대해 최고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5골을 폭발시키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발렌시아를 5:0으로 완파했다. 경기 시작부터 날카로운 공격을 잇달아 선보이며 홈팀 발렌시아의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한 레알은 곤잘로 이구아인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앙헬 디 마리아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속골을 앞세워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 디 마리아는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일간지 '아스..
2013.01.21 -
'전반전 5골' 레알, 발렌시아에 5: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말 약체 오사수나를 상대로 답답한 경기를 펼친 끝에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뒀던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원정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대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1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20경기 만에 승점 40점를 돌파하며 리그 3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는 여전히 크다. 바르셀로나[55점]와는 승점 15점 차이를 보이고 있고,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47점]와의 간격도 7점으로 벌어져 있다. 발렌시아전 승리에 만족할 수 없는 레알이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내심 상위권 도약을 기대했던 발렌시아..
2013.01.21 -
메수트 외질 "레알에서 은퇴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메수트 외질[24, 독일]이 현재 자신이 뛰고 있는 '명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외질은 독일 축구 전문지 '빌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드리드는 아름다운 도시다. 나는 여기에서 매우 행복하다. 구단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세르히오 라모스, 카림 벤제마와 같은 좋은 친구들도 많다. 이곳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싶다. 레알에서 경력을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소속팀 레알에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외질은 지난 2010년 독일 대표로 참가했던 FIFA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그 해 여름 스페인의 레알로 전격 이적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나이 21세에 불과했다...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