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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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마라도나 "아게로, 레알 마드리드로 갔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랍에미리트[UAE] 알 와슬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사위' 세르지오 아게로[23, 아르헨티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촉구해 관심을 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3일[현지시간] 마라도나가 아게로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행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최근 아르헨티나 라디오 프로그램 '라 레드'와의 인터뷰에서 "아게로는 레알에서 뛰어야 한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가지 말고 레알로 갔어야 했다. 하지만, 잘못된 판단을 하고 말았다"라고 말하며 아게로의 맨시티 이적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고 한다. 마라도나는 이어 "맨시티에서 이적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레알은 진심으로 필..
2012.03.03 -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호나우지뉴가 바르샤행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고]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을 권유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적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 소속팀 산토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토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나의 롤모델이었다"라고 ..
2012.02.28 -
호날두 "유로 2012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오는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유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는 열망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지난해 11월에 끝난 유로 2012 예선에서 덴마크에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본선 직행에 실패했지만, 조 2위 자격으로 출전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완승을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힘들게 5회 연속 유럽 챔피언십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본선에서도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대회 우승 후보인 네덜란드, 독일을 비롯해 예선에서 격돌한 바 있는 덴마크와 한 조에 편성된 것이다. 포르투갈은 이번 유로 2012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됐다. 8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2.02.28 -
'힐킥 결승골' 호날두 "멋진 골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자신이 터뜨린 결승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7일[한국시간] 테레사 리베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에 나온 호날두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최근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던 호날두는 바예카노전에서도 득점포를 쏘아 올렸다. 호날두는 0:0 상황이던 후반 9분 골대를 보지도 않고 오른발 힐킥으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넣었고, 이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이 됐다. 호날두의..
2012.02.27 -
알베스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나면 붕괴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떠나면 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그의 잔류를 바랐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러나 버르샤는 아직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터 밀란,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알베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스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2012.02.23 -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정도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부상 여파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허벅지 내전근에 부상을 당해 앞으로 2-3주 정도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는 지난 22일 러시아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부상 때문이다. 벤제마는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벤제마는 경기가 끝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경기 출전은 힘들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주말로 예정된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경..
2012.02.23 -
사비 알론소 "추위보다는 잔디가 문제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30,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이 열린 루진스키 스타디움의 인조 잔디가 경기력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조별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에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레알은 전반 2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레알은 선제골이 나온 이후 추가골 찬스를 번번이 놓치며 불안한 한 골 차 승부를 계속 이어가야만 했다. 그러다 결국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모스크바의 폰투스 베른블룸에게 동점골을 실점하고 말았다.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알론소는 경기가 끝나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내용을 생각하면 ..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