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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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2차전에도 최강 전력으로 나설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1차전 대승으로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이번 경기에도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킨 아포엘을 상대로 벌인 8강 1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두면서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것. 아직 홈 2차전이 남았지만, 레알의 준결승 진출은 이미 기정사실화된지 오래다. 1차전을 통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공격보다는 수비 축구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진출한 아포엘이 스페인 원정에서 3골 이상을 넣기란 매우 어..
2012.04.04 -
'2경기 10골' 레알, 오사수나에 5:1 대승...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이어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완승을 거두고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6점 차이를 그대로 유지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4월 1일 새벽에 벌어진 오사수나와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공격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경기 연속 5득점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레알의 공격력은 경기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전반 7분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고, 전반 37분과 40분에는 호날두와 이구아인이 잇따라 득점포를 가동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에만 무려 3골을 터뜨린 레..
2012.04.01 -
벤제마 "4강행 위한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멀티골로 아포엘의 돌풍을 잠재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와 수비수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고 밝히며 준결승 진출을 자신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지난 28일 새벽[한국시간] 키프러스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벤제마와 카카의 득점포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이날 승리로 준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홈에서 열릴 예정인 2차전에서 큰 이변이 연출되지 않는 이상 레알의 준결승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아포엘을 상대로 2골을 폭발시키며 소속팀에 대승을 안겨준 벤제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선제골 이후 결정적인 추가골 찬스를 놓쳤지만, 두 골을 넣은 것..
2012.03.29 -
레알 DF 라모스 "사힌, 아포엘전 활약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통해 모처럼 선발 출전한 팀 둉료 누리 사힌에 대해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지난해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한 사힌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지금까지 레알에서 6경기에 뛴 것이 전부다. 이적 초기에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 것이 큰 원인이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서도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다시 독일 무대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그런 와중에 28일[한국시간]에 열린 아포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는 기회를 잡았다.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사비 알론소를 대신해 아포엘전에 선발 출전했다. 지난해 12월 폰페라디나와의 국왕컵 경기 선발 출전 이후..
2012.03.28 -
'벤제마 2골' 레알, 8강 1차전서 아포엘 3:0으로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 역사상 유례없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아포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8일 새벽[한국시간] 네오 GSP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아포엘을 상대로 후반전에만 3골을 집중시키며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무대를 밝을 수 있을 전망이다. 따라서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에서 또 한 번 엘 클라시코 더비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올린 아포엘은 레알의 적수가 되지 않..
2012.03.28 -
무리뉴 감독 "8강 승부, 2차전에서 결정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원정 1차전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내며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하며 8강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은 돌풍의 주인공 아포엘[키프러스]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레알이 크게 앞서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자신들의 천적으로 군림했던 프랑스의 리옹을 꺾고 오른 팀이다. 아포엘은 16강전에서 리옹을 승부차기 끝에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무리뉴 감독 역시 아포엘과의 경기에 대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며 신중함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8강 1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2.03.27 -
'호날두 2골' 레알, 소시에다드에 5:1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리그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를 하지 못하며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추격을 허용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대파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5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의 활약에 힘입어 5:1의 대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의 기쁨을 누린 레알은 마요르카를 꺾은 바르셀로나와 승점 6점 차이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비야레알전에서 퇴장을 당한 조세 무리뉴 감독을 비롯해 메수트 외질, 세르히오 라모스가 징계로 결장한 가운데 곤잘로 이구아인과 벤제마, 호날두 등을 선발로 ..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