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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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DF 라모스 "판정에 문제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주심의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간으로 22일 새벽 러시아 루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로서는 너무나 아쉬웠던 경기였다.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골을 실점하며 비긴 것이다. 레알은 전반전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모스크바의 폰투스 베른블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모스크바는 경기 막판에 얻어낸 세트피스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며 패전을 면했다. 두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런 가운데 레알의 수비수 ..
2012.02.22 -
레알, 모스크바와 아쉬운 무승부...나폴리는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루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전반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폰투스 베른블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레알은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러시아 원정 경기였다. 반면,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낸 모스크바는 이날 경기 결과로 16강 2차전에서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최근 모스크바로 이적해 화제를 낳은 내셔널리그 출신의 김인성은 교체 출전 명단에 ..
2012.02.22 -
'레알 레전드' 구티 "국왕컵 개최 절대 안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었던 미드필더 호세 마리아 구티[35, 스페인]가 친정팀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이 개최될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스페인 축구협회[RFEF]는 이번 시즌 국왕컵 결승전을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승에 진출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가 모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결승전이 개최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협회 또한 국왕컵 결승전 개최지로 최상의 장소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라이벌 바르샤에 패하며 이미 국왕컵 8강에서 탈락한 레알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012.02.14 -
레알 FW 호날두 "리그 우승? 아직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4년 만에 스페인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한국시간]에 끝난 레반테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의 활약을 앞세워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레알의 리그 우승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리그 득점 1위 호날두는 레반테전에서 리그 6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한, 득점 2위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간격을 4골로 벌리며 2연속 득점왕을 향한 순..
2012.02.13 -
레알, 레반테에 4:2 역전승...바르샤와 격차 더욱 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레반테에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벌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3일 새벽[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에 먼저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4골을 폭발시키며 4:2로 역전승을 거궜다. 레반테전 승리로 레알은 바르세로나를 승점 10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리그 득점 1위인 레알의 에이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리그 6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레반테전에서 3골을 더한 호날두는 현재 리그 27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원정팀 레반테의 구스타보 가브랄에게 먼저 선제골을..
2012.02.13 -
과르디올라 감독 "바르샤, 이젠 리그 우승 힘들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조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 등극이 사실상 어렵다고 인정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 12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와 맞붙었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의 승점 7점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 원정 경기의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해 9월 시즌 첫 대결에서 오사수나에 8:0의 대승을 거둔 바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바르샤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이변이 연출된 것이다. 오사수나 원정에서 사비 에르난데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선발에서 제외하며 자신감을 보인 바르샤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실점하는 등..
2012.02.12 -
세비야 감독 "벤제마, 언젠가 발롱도르 수상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세비야의 지휘봉을 잡은 미첼 곤잘레스[48, 스페인] 감독이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를 극찬하며 언젠가 발롱도르[FIFA]를 수상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리옹의 황태자'로 불리던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여름 3,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 입성했다. 구단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벤제마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벤제마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리그 27경기에 출전해 고작 8골을 터뜨렸다. 시즌 전체 득점 기록도 9골에 불과했다. 스타 선수들이 움집한 레알에서의 적응이 쉽지 않아 보였다. 이런 이유로 지속적으로 이적설이 나..
201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