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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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레전드' 바레시 "라모스, 세계 최고의 수비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의 전설적인 '리베로' 프랑코 바레시[51, 이탈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5, 스페인]를 세계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했다. 밀란의 레전드 바레시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세계 최강' 스페인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라모스에 대해 언급하며 최고를 외쳤다. 바레시는 "개인적으로 라모스처럼 개성이 강한 선수를 좋아한다. 그는 강한 체력을 가지고 있고, 경기장에서 언제나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분명 다른 수비수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다"며 라모스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계속해서 "라모스는 여러 포지션을 잘 소화한다. 이는 그의 뛰어난 기술 덕분이다. ..
2012.02.08 -
훈텔라르 "레알-밀란 생활 후회 안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살케 04의 주전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28, 네덜란드]가 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에서 뛴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월 네덜란드 최고의 클럽인 아약스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 이적했던 훈텔라르는 선배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후계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레알 이적 8개월여 만에 다시 팀을 옮겼다.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이유였다. 훈텔라르는 그해 여름 이탈리아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밀란에서도 훈텔라르의 활약은 미비했다. 리그 25경기에 출전하면서 불과 7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다. 팀의 주전 공격수로서는 낙제점을 받을 만한 기록이었다. 때문에 밀란에서의 생활도 그리 길지 못했다. 스페인과 이탈리..
2012.02.07 -
무리뉴 감독, 시즌 결과에 따라 EPL 무대로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성적에 따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무대로 돌아올까? 매시즌 반복되는 유럽 축구의 화두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07년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 인터 밀란을 거쳐 현재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지휘봉을 잡고 있지만, EPL로의 복귀설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레알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최근 무리뉴 감독의 EPL 복귀 여부가 이번 시즌 성적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르카'는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이 우승 타이틀을 놓칠 경우 현 소속팀에 잔류할 것이며 이와 반대로 라이..
2012.02.06 -
네이마르 "호날두와 같은 날 태어난 것은 영광"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가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과 같은 날에 태어난 사실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전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끈다.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5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전날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생일을 자축할 수 있었던 득점을 기대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둔 것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뜻밖에 생일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발신자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나왔던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5일 대표적인 소..
2012.02.06 -
'센터백 변신' 라모스 "팀 우승을 위한 일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중앙 수비수로 변신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25, 스페인]가 자신의 포지션에 변화에 대해 팀 우승을 위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5일 새벽[한국시간] 리그 21라운드 헤타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7분에 터진 라모스의 선제 헤딩골을 경기 막판까지 잘 지켜내며 리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헤타페를 상대로 다소 고전했지만,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7점 차이를 그대로 유지하며 리그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결승골의 주인공 라모스는 경기가 끝난 뒤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치열한 승부였다. 헤타페는 늘 우릴 곤경에 빠뜨리는 팀이다. 그러나 우린 수비에서 견고..
2012.02.05 -
레알, 라모스 결승골로 헤타페 제압...바르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를 꺾고 리그 6연승을 질주하며 스페인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한국 시가느로 5일 새벽 콜로세움 알론소 페레즈 경기장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7분에 나온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카카와 메수트 외질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선발 출격시킨 레알은 전반 17분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리드를 잡는 데 성공했다. 선제골은 이번 시즌 측면에서 중앙 수비수로 변신한 라모스가 넣었다. 라모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외질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홈팀 헤타페의 골망을 흔들었다. 라모스의 선제골로..
2012.02.05 -
바르샤 MF 케이타 "레알로 이적할 뻔 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2, 말리]가 과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케이타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2008년 여름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로 이적할 당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의 이적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고 당당히 밝혔다. 케이타는 "당시 바르샤는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바르샤행을 반대했다"면서 "레알과 유벤투스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었다. 금전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이 왔다. 그러나 바르샤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단장에 대한 신뢰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라고 전하며 바르샤 이적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에게는 돈보다는 믿음이 먼저였다. 그는 이어 라이벌 레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케..
2012.02.03